세종 벚꽃 명소로 유명한 3대 벚꽃길을 살펴보고 국립세종수목원까지 둘러보는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세종 벚꽃 명소로는 조천변 벚꽃길과 부용리 벚꽃길, 마지막으로 고복저수지 벚꽃길이 있다. 먼저 조천변 벚꽃길은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 조천교 일원에 위치해있다.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조천 둔치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 일원에 있는 부용리 벚꽃길은 금강의 젖줄이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강변을 따라 20년이 넘은 벚꽃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 고복저수지 벚꽃길은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곳으로 벚꽃과 함께 연기대첩비공원까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여행코스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우리나라에 단 세 개밖에 없는 국립수목원 중 하나로 세종시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으로 시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아파트, 청사 가까이에 위치한다. 사계절온실에서는 겨울에도 여름 꽃이 피고 있다. 야자수부터 이름 모를 열대 식물가지 그 종류도 다양하게 자라고 있다.
특별 전시실에서는 시즌별로 주제를 정해 전시를 하고 있다. 올 겨울의 주제는 '나의 초록 우주' '행성에서도 식물을 재배한다면?' 등과 같은 깜직한 발상으로 시작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 식물원 곳곳에서는 우주를 연상케하는 설치미술이 늘어서 있어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포토존이 여기 저기 곳곳에서 사진을 찍히기를 원하고 있다.
정원전시관람지구에는 한국전통정원, 작약원, 분재원, 야생화원, 단풍나무원, 양서류관찰원, 습지형태숲, 청류지원, 목련원, 식물교육체험지구에 민속식물원, 사계절전시원, 희귀 특산식물워느 숲정원, 정원식물가늠터, 치산녹화원, 치유정원, 무궁화원, 유아숲체험원, 폴리네이터가든, 커뮤니티참여활동지구에 어린이정원, 축제마당, 생활정원, 후계목정원, 감각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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