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기장멸치축제 2023 봄철 별미 기장 멸치 맛보러 가자

기장멸치축제는 해마다 기장군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4월 하순경 3일간 이어진다. 기장멸치축제 후원 기관으로는 부산광역시와 기장군, 기장군의회, 부산광역시의회, 기장수협,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등이 있다. 축제 주요 내용으로는 멸치 무료 시식회, 초청가수 축하공연, KNN쇼, TV유랑극단 등이 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축제추진위원회(051-721-4063)와 기장군 해양수산과(051-709-4502)로 연락하면 된다.

 

 

 

기장멸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철의 대표적인 수산물로서 기장멸치축제는 멸치의 성어기인 매년 4월에 맞추어서 기장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축제이다. 기장의 아름다움과 명품멸치, 다양한 먹거리와 연계된 문화,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축제, 삶의 보람과 땀, 정을 느낄 수 있고 세대가 통하고 정이 통하고 땀이 통하는 아름다움이 넘치는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멸치의 크기는 조업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초여름에 갓 부화한 것은 세멸이고 한 여름에 쑥쑥 다라난 것이 자와 소와 중멸이다, 가을 이후 이듬해 봄까지 다 자란 것이 대멸이다. 크기에 따른 이름은 대멸(오주바/오바)은 77mm 이상, 중멸(고주바/주바) 46~76mm, 소멸(가이리고바/고바).10~45mm, 자멸(지리가이리/가이리) 16~30mm, 세멸(지리멸) 15mm 이하로 구분한다.

 

 

숯불에 멸치를 구워먹는 멸치구이가 있다. 냄새가 우리의 식욕을 자극하여 맛을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는 데 이때에 잘구워진 멸치구이는 통째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갓잡은 멸치를 회로 먹는 멸치회도 인기가 많고 맛도 별미이다. 멸치튀김도 바삭하는 식감이 좋은 음식으로 한 번 먹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멸치축제에서 먹거리를 충분히 섭취하려면 모듬회와 멸치회, 멸치구이, 멸치튀김, 멸치찌개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식단을 권하고 싶다.

 

 

 

기장멸치축제의 행사에는 여러가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풍물패와 길놀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가 있고 멸치회 무료시식과 멸치 깜짝경매가 이루어지며 맨손 활어잡기와 불꽃쇼가 있다. 축하공연으로 은빛 축제 1과 은빛 축제 2가 있으며 초청공연도 준비된다. 멸치기네스와 소방정 분수쇼가 연출되고 KNN TV 유랑극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대변항은 멸치 수확이 가장 많은 항구로 깨끗한 바다와 등대가 오우러진 이 곳에서 장돈건, 유오성 주연의 영화 [친구]가 촬영된 무대이기도 하며 영화속에서 어릴 적 헤엄을 치면서 놀고있는 풍경이 바로 이곳이다. 천혜의 해안경관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축제는 대변항의 특유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먹거리로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