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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봄 축제로 가볼만한곳인 양평에서 봄을 느끼고 한강의 시작점인 양평 두물머리까지 투어

 

경기도 봄 축제로 가볼만한곳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만나보고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도 함께 둘러보자. 경기도 봄 축제로 만나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매년 4월 용문산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축제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축제가 바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이다.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되지만 무엇보다도 싱싱한 봄철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산나물축제의 가장 큰 특징이다. 

 

한강의 시작점인 양평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만나 한강을 이루는 곳이다. 한자로는 양수리로 과거 번성했던 나루터였으나 1970년대 팔당댐이 생기면서 어로행위가 금지되어 수도권의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가 되었다. 연꽃 만발하는 세미원, 아침 물안개 피어오른 풍경이 아름다워 고즈넉한 하루를 보내기 좋은 곳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 영화, 광고, 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아운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의 나루터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곳이다.

 

두물머리의 수령 400년의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마을 의 정자목이다. 두물머리는 눈이 오는 날 찾아와도 좋으며, 붉은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라 저녁 무렵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눈이 오고 있으며, 날씨가 추워 꽁꽁 언 강물 위에 곱게 내린 하얀 눈위에 발자국을 남기면서 추억을 남겨보자. 옆에 발자국이 하나 더 있으며 더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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