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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 일몰 명소로 작은 저수지의 노을이 아름다운 혼신지

 

경북 일몰 명소로 만나볼 혼신지는 청도군 화양읍 고평리 205에 자리하고 있으며 작은 저수지이다. 유등지 부근에 있는 연지로 오부실못이라고도 한다. 양쪽에는 낮으막한 산들이 둘러서 있고 저수지 가득 연이 자라고 있다. 겨울이면 묵은 연줄기들이 고개 숙인 독특한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데 시들어서 꺾인 연줄기가 물에 비쳐 기하학적 무늬를 만들어낸다.

 

특히 해질녘의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가들이 자주 찾으며 물고기도 풍성하여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여름철 연꽃이 만개했을 때와 늦가을에서 초겨울 얼음이 얼지 않은 계절에 노을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그 이름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혼신지는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즐겨찾는 노을명소라고 한다. 낮으막한 산이 둘러싸인 연으로 덮인 혼신지다.

 

겨울의 혼신지는 묵은 연줄기들이 고개숙인 독특한 모습이 장관을 이루면서 시들어 꺾인 연줄기가 물에 비친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화를 그리고 있다. 물속에 그려진 기이한 무늬를 감상해 보자. 불타오를 듯 하늘이 붉게 물들이며 노을이 짙어진다. 혼신지는 겨울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가을이나 다른 계절에도 색다른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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