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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바삭한 새우튀김과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는 속초시 대포항

 

대포항은 속초시 대포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새우튀김 골목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곳이다. 옛날 항구의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속초 대표 방문 코스이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어항으로 알려져 왔으나 청초호 주변에 속초항이 새로 생기고 속초읍이 생긴 뒤에는 몇 척의 어선만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로 바뀌었다. 설악산과 동해안이 관광지로바뀌자 번성하고 있다.

 

대부분의 소형 어선들이고기를 잡아 항구로 들어오며 인근 바다에서 주로 넙치 ,가자미, 방어 등이 많이 잡힌다. 항구로 들어오는  진입로 양 옆에는 500여m에 걸쳐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 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동해안에서 갖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갓길에는 오징어 순대와 구운 새우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대포항은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관광어항의 성격이 짙어 항구를 드나드는 어선들도 대형 어선은 거의 없다. 설악산, 철산온천, 동해 ,청초호 ,영랑호 등을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이 곳에 들르는 경우가 많아 대포항이 자연스럽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속초시에서 자동차로 10분도 걸리지 않아 교통도 편리한 편에 속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생선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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