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는 제14회로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해발 700m의 하늘 아래 첫 동네, 전국에서 가장 춥고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평창에서 펼쳐진다. 눈이 내려 옆집까지 서로 줄을 메어놓고 그 줄을 따라 눈 터널을 만들어 왕래하고 강속의 큰 바위를 망치로 두드려 겨울 물고기를 사냥하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평창송어축제가 열린다.
평창 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 라는 주제로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의 노니는 어류가 투명하게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체험 행사와 함께 진정한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자. 평창 송어는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까다로운 냉수어종이다.
텐트낚시는 안락한 텐트에서 얼음 낚시를 체험한다. 얼음낚시는 얼음 속에서 낚아 올리는 겨울 송어, 놀이시설에는 눈썰매, 전통썰매, 아르고, 스노우래프팅, 범퍼카, 얼음카트, 스케이트, 얼음자전거 등, 송어 맨손잡기, 먹거리촌에서 직접잡은 송어를 회나 구이로 맛을 본다. 어린이 실내 낚시터가 있으며, 회센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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