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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는 청옥빛 비경을 자랑하는 제주도 쇠소깍

 

겨울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는 제주도 쇠소깍은 제주도 서귀포시의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가리키며, 관광지로 한라산에서 현무암 지하를 흘러 내려온 용천수가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으로 뛰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으로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 끝을 의미한다. 계곡이 아름답다.

 

효돈천은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생긴 깊은 웅덩이가 바로 쇠소깍이다. 쇠소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의미한다. 쇠소깍은 양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으로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이다. 바다와 만나는 강 끝이 깊은 소로 되어있는 강으로 쇠소깍 해변은 검은색 모래로 되 해변이다.

 

 

쇠소깍은 카약이나 테우, 수상 자전거 등을 타고 가보면 위에서 볼 때보다 물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쇠소깍에서 투명 카약 타기, 제주도 전통 배인 테우 타기와 수상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테우는 제주도 고유의 배를 말하는데 뗏목으로 평상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쇠소깍은 올레길 6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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