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해맞이 행사에는 포토존, 새해인사 ,덕담, 대북타고, 차 나눔 등의 행사가 있다. 가파른 언덕의 계단을 힘들게 오를 필요 없이 안산자락길을 이용하면 보행 약자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오전 6시 30분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 만남의 광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청사초롱이 밝히는 등산로를 따라 해맞이 장소로 찾아갈 수 있다. 20~30 오르면 봉수대가 있다.
새해 소망을 외치고 북을 치는 소원성취 대북타고 이벤트가 마련되고 새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일출시간에 맞춰 새해기원문 낭독, 만세 삼창, 일출 감상 등 본행사가 열리고 안산은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오르기 쉬운 곳으로 일출과 함께 경복궁, 인왕산, 동대문, 남산타워 등 서울의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어들 수 있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일출과 함께 새 다짐으로 새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빛나는 새해를 맞이하기를 빌어본다. 해맞이 행사를 통해 가족, 이웃과 새해 덕담과 소망을 나누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보자. 새해 첫 해와 함께 활기차게 한해를 시작해보자. 안산은 서울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며 특히 순환형 무장애 숲길인 자락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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