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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영월 선돌

 

강원도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인 영월의 선돌을 만나보자. 영월 선돌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769-4에 자리하고 있으며, 방절리 날골마을과 남애마을 사이의 서강 강변에 있다. 갈라진 절벽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풍경은 가을과 겨울 경치를 돋보이게 한다. 70m의 기암괴석은 신선암이라고도 불리며 거대한 탑 모양으로 우뚝 솟아 있는 바위는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눈앞에 바라다 보이는 절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순조 20년 1820년 문신 홍이간이 영월부사로 재임하고 있을 때 문신이자 학자인 오희상과 홍직필이 홍이간을 찾아와 구름에 싸인 선돌의 경관에 반해 시를 읊고 암벽에 운장벽이라는 글씨를 새겨 놓았다.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영월에 38번 국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선돌 밑으로 도로가 나 있었다. 옛 도로는 고종 42년인 1905년에 시멘트와 석벽을 쌓아 확충되었는데 당시의 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와 장마로 파손된 도로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선돌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의 지명 역시 선돌인 선돌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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