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다양한 단감축제가 펼쳐진다. 이번에 살펴볼 단감축제는 창원단감축제와 청도반시축제, 그리고 진영단감축제이다. 먼저 창원단감축제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북면 온천관광단지와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1994년 처음 개최된 창원단감축제는 3년만에 대면 축제로 펼쳐지는 만큼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창원단감축제에서는 감익는 낭만음악회와 단감 노래자랑, 단감 경매행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청도반시축제는 2022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진 단감축제이다. 청도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청도반시축제는 대표적인 가을 먹거리축제로 자리잡은 축제이다. 청도 반시는 우리나라의 떫은 감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상주와 영동의 곶감용의 길쭉한 모양의 동시와 달리 모양이 납작하다고 하여 반시라고 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하다. 이런 청도반시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청도반시축제는 청도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이다.
진영단감축제는 2022년 11월 4일 금요일부터 11월 6일 일요일까지 김해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김해 진영단감축제에서는 11월 4일 오후 6시 30분 전야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지원이, 김지현, 왕탁, 박길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11월 5일 펼쳐질 개막축하공연에는 신유, 강혜연, 천명훈, 박혜신, 백수정, 트윈걸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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