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벚꽃축제 관동팔경
경포호수의 다섯개의 눈
달빛아래 벚꽃길을 걸으며
꿈과 희망과 사랑을 싹틔워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며
초당두부와 때복 찌개로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
#경포대 벚꽃축제
매년 4월 초 중 순경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는 경포대를 중심으로 경포호수를 둘러싼 4.3km 호수의 아름다움과 봄의 꽃과 벚꽃을 위주로 개나리 수선화 등 작으나 많은 꽃들이 주변을 밝과 맑고 아름답게 변화를 준다. 이제는 고목이 된 벚나무에서는 마음껏 내려뜨린 가지에 하아얀 벚꽃이 눈망을 터트려 사람들을 모은다. 경포대를 둘러싸고 꽃 축제, 경연,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져진다. 여기에 시민노래자랑, 먹거리장터, 밸리댄스팀, 대학동아리댄싱팀, 청소년 나타팀,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포대 벚꽃축제-달빛아래 꽃길
거울처럼 맑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경포호에는 달이 네개가 뜬다고 한다. 하늘에 바다에 호수에 그리고 술잔에 달이 뜬다는 말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의 눈동자에도 달이 뜬다. 달빛 아래 모든 달들을 보면서 달빛아래 벚꽃길을 걸어보자. 꿈과 희망과 사랑이 움트며 결실을 맺을 것이다.
#경포대 벚꽃축제-경포대의 팔경
녹두일출-호수남쪽의 녹두정(지금의 한송정 터)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죽도명월-호수 동쪽에 솟아 있는 산죽이 무성한 죽도에서의 달맞이 광경
강문어화-강문 입구에 고기잡이 배의 불빛이 바다와 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밤의 모습
초당취연-초당마을 저녁 무렵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저녁연기
홍장야우-경포호 북안에 있는 홍장암에 내리는 밤비로 홍장의 전설이 얽혀 있다.
증봉낙조-호수 서북쪽 시루봉 일몰의 낙조 풍경이며 해질녘 구름 사이의 저녁
환선취적-시루봉 신선이 바둑을 두고 피리를 부는 신선경을 말한다.
한송모종-호수 남동쪽 한송정에서 해질 무렵 치는 종소리를 말한다.
#경포대 벚꽃축제-경포대
강릉시 저동의 경포호 북안에 있는 누각, 정면 6칸 측면 5칸 기둥 32주 팔작지붕 겹처마 기와집의 누대로 강릉 오죽헌에 있던 율곡 이이가 10세때에 지었다고 하는 [경포대부]를 판각하여 걸었다고 한다. 경포대에 오르면 바로 보이는 호수가 경포호수이다.
#경포대 벚꽃축제-관동팔경
관동지방인 강원을 중심으로 동해안에 있는 여덟개의 평승지를 관동 팔경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고성의 청간정, 고성의 삼일포, 삼척의 죽서루, 양양의 낙산사, 울진의 망양정, 통천의 총석정, 팽해의 월송정이 들어간다. 혹은 월송정 대신에 흡곡의 시중대를 넣는 경우도 있다. 관동팔경은 예로부터 명승지였던 관계로 노래와 시가가 많이 전해져 오고 특히 정철의 관동팔경이 유명하다.
#경포대 벚꽃축제 - 먹거리
경포 잉어회와 초당 두부를 먹어보고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경포호 주변에선 찌갯거리로 애용되는 때복이라는 민물조개가 유명하다 이것 또한 먹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