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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2022년에도 취소

진해군항제 벚꽃축제가 무려 3년만에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진해군항제 번꽃축제는 2022년 4월 경 개최를 목표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많은 준비를 했지만 내년을 기약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창원시는 나들이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차량 통제 등 안전대책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안민고개는 벚꽃 개화시기인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1일동안 양방향 차량 진입이 차단된다.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여좌천 일대 역시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열렸던 제57회 군항제와 2019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에는 누적 방문객이 412만명을 기록해 2018년보다 100만명이 늘었고 외국인 관람객 수도 45만명으로 2018년 대비 2배 ㄴ이상 증가했다. 벚꽃이 언제쯤 피게 될지 정확하게 예상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이다. 2016년부터는 민간 기상사업체에서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봄꽃 개화시기는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진해군항제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영상공모전과 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었다. 군사시설에 위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드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해 영상 및 사진 작품을 찍는다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을 본다는 점 뿐만 아니라 드론이 공중을 날아다니면 흥미있는 이벤트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는 다양한 축제가 있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는 그 나라 사람들은 물론이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리곤 한다. 대표적인 축제로는 미국의 맬버커키 국제 열기구 축제, 독일 옥토버페스트, 브라질 옥리우 카니발 등이 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축제는 없다.

 

 

진해군항제가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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