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2022년 10월 7일부터 2022년 10월 9일까지 "다시 찾은 보물"을 주제로 초정문화공원 및 초정행궁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종대왕이 두 차례 초정에 머물며 질병을 치료하고 훈민정음 창제 등 애민정책을 펼친 초정행궁 121일 이야기의 재발견과 세계 3대 광천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브랜딩 및 문화 자원을 재창조한다.
초정약수는 세종대왕께서 소갈증과 안질 등을 치료한 곳이다. 이때 소헌왕후, 세자, 늦둥이 영웅대군, 집현전 학자 등이 함께 했다. 세종대왕은 초정에서 훈민정음 창제를 비롯해 양로연, 편경 제작, 청주향교 책 하사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초정약수는 600년 이상 물이 마르지 않고 샘솟는 천연암반수이며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져 있다.
초정약수축제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역사성, 문화적 가치에 초점을 두는 행사이다. 콘텐츠 중심의 축제, 참여와 공감의 축제, 지속가능한 축제로 특화해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하는 마음을 담았다. 초정약수는 유리탄소, 게르마늄, 미네랄, 라돈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 및 위장 운동을 촉진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탄력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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