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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더불어 하동 가볼만한곳은 어디?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곧 개최된다

전라도와 경상도의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하동에서 펼쳐지는 축제인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즐기고

하동 가볼만한곳도 함께 둘러보자

 

#화개장터벚꽃축제

 

 

 

4월이 되면 전라도와 경상도를 함께하는 화개에는 화사한 벚꽃이 십리에 걸쳐 펼쳐진다. 하얀 눈처럼 피어난 벚꽃 사이를 청춘남녀가 손을 꼭 잡고 걸으면 사랑이 여물어 간다고하여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3일간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서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섬진청류와 화대동천 25km 구간을 아름답게 수놓은 새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봄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며 즐겨보자.

 

☞하동(오감만족하동투어)

 

#행사내용

 

 

 

이번 벚꽃축제에서는 화개장터 개장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진행된다. 지난 화재 이후 새롭게 단장한 화개장터를 이번 축제를 기회삼아 한번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축제의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화개장터 복원기념공연과 7080 콘서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힐링밴드 공연, 밸리댄스 공연, 화개장터 벚꽃축제음악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간단히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 고장 농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되며 녹차 세일 시장운영, 녹차 무료 시음장, 고로쇠 무료시음 및 판매봄나물 판매 등 시골장터 운영, 지리산 사진전시회, 십리벚꽃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개장터-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하동녹차

 

 

#화개장터벚꽃축제-먹거리

 

 

 

은어는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여름별미로 유명하다. 수박향이 살며시 나기도 하는 은어는 민물회를 잘 먹지 못하더라도 튀김으로 먹어도 그 맛이 뛰어나다. 향긋하고 담백한 맛으로 미식가를 불러모으는 은어이다.

 

☞은어회-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재첩은 가장 흔하게 하동에서 먹을 수 있다. 주로 맑은국으로 끓여서 먹는다. 하동 재첩은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재첩국-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재첩 다음으로 별미인 참게이다. 하동의 참게는 민물과 짠물이 뒤섞인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작고 딱딱한 껍질을 지녔으며 그 맛이 워낙에 좋아 조선시대 임금 수랏상까지 올랐다고 한다.

 

☞참게탕-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화개차-차생활문화대전

☞고로쇠나무-약초도감

 

#하동 가볼만한곳

 

쌍계사 - 신라 성덕옹 21년에 건축된 사찰로 진감선사 대공탑비와 보물 9점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평사리 최참판댁 - 소설[토지]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며 평사리 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앉으면 평사리 넓은 들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하동 송림(송림공원) - 수령이 270년이 된 750여 그루의 노송이 넓은 백사장과 파란 섬진강 물결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하동지리산생태과학관 - 지리산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에 대한 교육시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건립되었으며 기획전시실, 표본전시실, 생태과학실, 야생화단지 및 전망대가 있다.

☞화개장터 - 해방전에는 우리나라 5대 시장의 하나엿으며 전국의 어느 시장보다 맣은 사람들이 붐볐던 곳으로 옛날 시골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불일폭포 -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해발 72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쌍계사 답사 후 좋은 여행코스로 각광을 받도 있다. 높이 60m에 폭 3m의 지리산에서 유일하게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큰 푹포이다.

☞삼성궁 - 배달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성전으로 우리 고유의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도장이다. 완만한 경사의 골짜기에 여러 모양의 돌탑이 여기저기 솟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