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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산 원동매화축제 2022년 축제 일정과 내용을 살펴보자

 

 

양산 원동매화축제는 3월 중에 이틀동안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쌍포매실다목적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양산 원동매화축제는 원동의 대표적인 특산물 매실의 우수함을 널리 홍보하고 문화관광도시로서 양산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 매화가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하는 3월 중순 개최를 위해 현재 분주히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해마다  양산 원동매화축제에는 3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을 했으며 해마다 더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 19로 대면 축제가 어려울 것에 대비해 대면용과 비대면용 프로그램을 모두 마련해 준비 중에 있다. 비대면용으로는 인생샷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순매원 등 원동매화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이 추억을 담은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려 사진 솜씨를 뽐내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신대 모형을 설치하고 셀카봉과 삼각대, 즉석 인화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한복 대여 부스를 운영한다.

 

 

 

대면 축제가 가능하면 비대면 축제 행사와 함께 자전거 원행, 나의 매화나무 심기, 원동 패키지, 원동의 밤을 새로운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전거 원행은 관광객이 양산 물금역 인근 황산고우언 주차장에 주차한 후 시가 대여하는 자전거로 원동면 원리 순매원 등 매화 축제장을 오가는 프로그램이다.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확인증을 받게 한 후 인증 받은 사람에게는 매실 등 원동 특산물 구입 시 할인 혜택을 준다. 더욱 풍성한 축제를 열 예정이다.

 

 

양산시는 축제기간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자전거 원행 행사를 이용하면 심각한 교통체증,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관광객이 지역에 오래 머물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산책로 울타리와 벤치를 설치했으며 야생화 식재와 안내판, 바닥 입체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원동청정미나리 할인행사도 열리며 특산품을 시식할 수 있으며 판매도 할 예정이다.

 

 

 

나의 매화나무 심기는 관광객이 자신이나 가족 이름으로 직접 나무를 심어 가꾸고 심은 나무에 이름을 지어 소망문구 등을 담은 푯말을 세우는 자연치유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매화나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 자연치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 행사장 외에 황산공원과 물금신도시 워터파므, 양산공설운동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서브 행사자을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기도록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관광객 유치 목표로 정하고 낙동강 관광벨트 구축과 의료시티 구체화 등 관광 자원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민호야구장 준공을 시작했으며 물금선착장, 하북스포츠파크 조성, 임경대 유적지, 오토캠핑장, 양산테마가도 정비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3월에 열리는 양산 원동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원동미나리축제, 경남도민체전, 웅상회야제, 양산삽량문화축전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려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