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대표적인 대전 10월 축제로 2022년 10월 7일부터 2022년 10월 9일까지 뿌리공원 및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국내 유일의 성씨를 테마로 조성된 뿌리공원에서 조상의 얼을 보고 느끼면서 나의 뿌리를 찾고 우리 전통의 효를 체험하는 축제이다. 감동적인 가족 사랑, 효심이 가득한 효문화뿌리축제에 온가족이 찾아보자.
축제가 열리는 뿌리공원은 효를 바탕으로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하기 위해 1997년 11월 1일 개장한 가족친화 공원이다.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충효의 산 교육장이다. 136개 성씨 조형물이 있으며 전면에는 조상의 유래와 뒷면에는 작품 설명이 되어 있다. 문중 유래비와 효문화마을,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자리하고 있다.
뿌리공원에는 전국 문중에서 기증한 족보사료를 전시한 한국족보박물관이 있는데 조상의 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종친간 단합과 만남의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문중영웅 퍼레이드,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 우리가족 소원등 달기, 효행 마당극,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고 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장수마을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뿌리공원과 조화를 이룬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최신 휴양복지 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노후 생활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노인종합휴양복지시설이다. 선진국형 노인복지시설로 현대식 부대시설인 휴식, 건강, 문화, 교양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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