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이 조성된 양주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가을꽃 축제이다. 천일홍, 핑크뮬리 등 경관작물을 식재하고 관람객 쉼터, 주차장 등 부대시설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양주나리농원은 2022년 9월 7일부터 2022년 10월 20일까지 44일간 개장한다. 양주나리농원에는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아스타, 댑사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이 있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9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나리공원 메인 전망대 옆 수미터에서 진행된다. 가요, 트로트, 통깉, 퓨전국악, 클래식 등 거리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2인 이상 아티스트 48개 팀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천일홍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으로 도농체험 및 시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축제를 통한 나리공원, 양주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체험농원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천일홍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대표 꽃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거대한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를 볼 수 있으며 천일홍 외에도 50여종의 꽃들이 자라고 있으며, 시민과 관람객이 주체가 되어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특색 있는 체험, 판매 부스 참가자와 재능있는 버스킹 공연팀의 참가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고 있다.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공개방송, 감동양주 패션쇼, 무형문화재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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