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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3년만에 열리는 유럽형 글로벌 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2022년 9월 30일부터 2022년 10월 2일까지 남해 독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3년만에 돌아온다. 초록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황색 지붕의 이색적인 독일식 주택, 유럽풍의 전통 의상과 먹음직스러운 소시지 ,깊고 진한 맛의 독일 전통 맥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개막식 퍼포먼스에서는 화려한 꽃 장식과 오크통 마차, 흥겨운 음악과 활기찬 행진,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이 된다. 옥토버 나이트, 유럽 문화 공연, 독일 전통 의상 대여, 비어핑퐁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알차게 마련되어 있다. 이국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에서 추억을 가득히 만들자.

 

 

맥주잔을 들고 외쳐보자 '프로스트(Prost, 건배)!' 남해독일마을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에 자리하고 있으며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독일마을은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동천리, 봉화리 일대 약 10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주택들이 모여 있는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잇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있다. 독일교포들이 직접 독일에서 건축부재를 수입하여 전통적인 독일 양식 주택을 건립하였다. 주거지로 또는 휴양지로 이용되며 민박으로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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