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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주문도의 대빈창 해수욕장, 뒷장술 해수욕장을 찾아보자

 

주문도는 해당화 피고 지는 섬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속한 섬으로 삼산면 면소재지이다. 부속섬은 볼음도, 아차도, 말도 등이 있다. 조선 후기에 임경업 장군이 중국의 명나라 사신으로 갈 때 임금에게 하직하는 글을 이 섬에서 올렸다고 하여 아뢸주 글월문의 주문도라 하였다. 광광명소로는 대빈창 해수욕장, 뒷장술 해수욕장, 앞장술 해수욕장 등이 있다. 

 

강화 주문도 대빈창해변은 북방한계선에서 가까운 2㎞의 백사장이다. 옛날 중국과 교역할 때 중간 기항지였고 많은 객으로 붐볐다고 해서 대빈창이다. 접경지역 섬들은 난개발의 바람에서 비켜나 풍요로운 갯벌이 살아 있다. 백합조개, 농게, 고둥과 낙지  등 어패류가 풍성하다. 간조 때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한옥에 서양식이 가미된 100년이 된 교회도 있다. 

 

뒷장술 해수욕장은 주문도의 뒤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뒷장술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모래사장 길이가 2㎞ 정도이며 물이 빠지는 간조 시 드러나는 거대한 갯벌에는 조개와 백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서식하고 있다. 해변을 걷는 맛이 일품으로 물이 완전히 빠지면 2㎞가량 떨어진 분점도까지 걸어갈 수 있을 만큼 갯벌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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