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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함양 가볼만한곳 지리산 최고의 계곡미를 자랑하는곳

 

함양 가볼만한곳 칠선계곡

칠선, 천불동, 탐라 3대계곡

칠선계곡 폭포 7개  소 33개

추성망바위 선녀탕 옥녀탕

칠선폭포 천왕봉 철쭉나무

 

#칠선계곡(추성계곡)

 

 

 

칠선계곡은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하는 곳이다.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에 포함된다. 지리산의 대표적 계곡으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과 원시림을 끼고 있는 곳이 칠선계곡이다.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18km에 걸쳐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가 들어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골이 깊고 험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리고 있다.

 

☞칠선계곡-함양군

☞칠선계곡-두산백과

 

#용소

 

 

 

계곡을 거슬러 500여m 정도 지점에 위치하는 용소는 산신제를 지낼때 산돼지를 집어 넣었다고 한다. 용이 살거나 승천했다는 못에 관한 전설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못과, 승천, 기우제 등으로 용은 우리생활과 밀접한 신앙이었다. 두지동이 나온다 두지동이란 마을 모양이 식량을 담아두는 두지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전민들이 기거하던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담배건조장만이 남아 찻집으로 활용되고 있다.

 

☞용소-한국민속대백과사전

☞화전민-토지사전

 

 

 

#칠선동 마을 터

 

 

 

 

암반과 소가 어루러진 곳은 쇠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경사진 길을 따라올라가면 잡초와 감나무 호도나무가 뒤덮여잇는 마을터가 나온다. 이 곳이 옛 칠선동 마을 터로 독가촌으로 형성된 마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마을 뒤편에 널따란 바위가 나오는데 이곳이 추성 망바위 이다. 이 곳에서 선녀탕까지는 험한 산길이 이어진다.

 

☞칠선계곡(지리산)-대한민국구석구석

 

#선녀탕과 옥녀탕

 

 

 

일곱선녀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은 모래로 덮여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백여평의 소와 매끈한 암반이 나타난다ㅣ 이곳이 옥녀탕이다. 하늘을 뒤덮은 울창한 숲과 넓은 소, 여러개의 소와 연결된 깎아지른 듯한 벼랑이 비경을 이루고 있다. 벼랑을 따라가면 비선담이 보이고 목기막터가 나타난다. 목기를 만들던 인부들이 살던 청춘굴이라는 바위굴이 보인다.

 

☞목기막-소설토지용어

 

#칠선폭포

 

 

 

칠선폭포의 위용을 보면서 대륙폭포, 3층폭포 등의 시원한 물줄기와 천왕봉과 중봉, 하봉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만나는 합수골 까지 이어진다. 물줄기가 두갈래가 마주치는 마폭포가 나타나고 이 곳은 천왕봉과 중봉사이의 물줄기와 통천문아래의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 부터는 원시림을 따라 천왕봉까지 올라가면 거목들은 사라지고 철쭉나무가 낮은 모습으로 깔려있다. 천왕봉의 웅장함을 바라다 보면서 등산을 이어간다.

 

☞천왕봉-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