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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신안 섬수국축제 2022 신안에서 만나는 꽃축제

 

신안 섬수국축제는 2022년 6월 2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10일간 신안군 도초도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수국공원 뿐만 아니라 환상의 정원인 팽나무 10리길의 토양의 성분에 따라 빛깔이 다르게 피어난 형형색색의 탐스러운 1004만 송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도초 수국공원은 2005년 폐교돼었던 도초 서초등학교 부지에 수국 꽃을 테마로 특색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통정원, 수국공원, 소리마당, 웰빙정원 등 주제원으로 나누어 수국, 산수국, 나무수국, 불두화 등 15종 3만 여주의 다양한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신안 도초도는 신안군 도초면 수항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47㎞ 지점에 있다. 신라시대에 당나라와의 무역기항지로서 당나라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을 때 자기나라의 수도와 비슷한 지형이면서 초목이 무성하다 하여 도초라 하였다고 한다.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귀양지로 알려졌으며 흑산도와 중국 장쑤성을 잇는 상업 통로였다.

 

도초도의 최고점으 219m의 금성산이며 남쪽으로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쪽과 서쪽은 구릉지와 평야가 발달하였다. 중부지역 수항리 일대에 펼쳐진 고란평야는 신안군 도서 중에서 가장 넓은 들을 이루고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복잡하다. 남서쪽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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