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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병산서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에 자리하고 있으며 1572년 선조 5년에 서애 류성룡(1542~1607)선생에 의해 지어진 곳으로 우리나라 서원 건축의 백미로 일컫는다. 주변의 빼어난 강산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며 건축물을 배치하고 있는데 만대루는 자연을 끌어안은 극치를 보여준다. 

 

병산서원은 건축미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아 201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낙동강의 물돌이가 크게 S자를 그리며 하회를 감싸안으며 흐르는 중심의 화산 자락의 양쪽 끝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낙동강변의 모래사장이 멀리 바라보이는 위치에 병산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과 그의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으로 서원의 기본틀을 적절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모태는 풍악서당으로 고려 때부터 안동부 풍산현에 있었는데 조선조인 1572년에 류성룡이 지금의 장소로 옮겼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나 광해군 2년에 류성룡의 제자인 우복 정경세를 중심으로 사묘인 존덕사를 짓고 향사하면서 서원이 되었다. 

 

병산서원의 기본 배치는 성균관 문묘나 고을의 향교들처럼 남북 일직선상에 외삼문, 누각, 강당, 내삼문, 사당을 놓고 강당 앞쪽으로는 좌우에 동재와 서재를 놓으며 강당 뒤쪽에 전사청과 장판교를 두었다. 외곽에는 이 모두를 감싸는 낮은 돌담을 두르고 사당공간에도 특별히 담을 둘러 출입을 엄히 통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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