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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신비로움을 간직한 용연구름다리

 

용연구름다리는 제주 제주시 용담이동 2581에 자리하고 있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관광명소이다.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하천으로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흘러 바닷물과 민불이 만나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용연은 물이 풍부해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출렁다리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의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너비 2.2m의 현수교 형태의 다리이다. 붉은 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용연구름다리는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로 우거진 나무숲들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주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 용두암에서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바다와 계곡의 물이 만나는 용연계곡에 다다르게 된다. 용연구름다리는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용연계곡은 제주시 용담1동 2581-4에 자리하고 잇는 명승지로 제주시 서쪽 해안 용두암에서 동쪽으로 약 200m 지점에 있는 한천의 하류지역으로 높이 7~8m 의 기암계곡이며 바다와 이어져 있다. 옛날 용의 놀이터였다는 전설에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로 연결되어 있는 용연 다리에서는 정자와 어우러져 있는 계곡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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