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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비진도, 산호빛 모래시계섬 미인도로 떠나는 여행

 

비진도는 최고봉이 외항산으로 해발 311m이다. 통영항에서 약 14㎞ 정도 떨어져 있으벼 주위에는 매물도와 용호도, 한산도와 근접한다. 보배에 비길 만한 풍광을 품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비진도이며 두 개의 마을로 이루어진 섬으로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마을이 내항마을이다. 내항이 있는 위쪽을 안섬, 외항이 있는 아래쪽은 바깥섬이라 부르고 있다. 

 

비진도는 미인도라고 부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안섬과 바깥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섬사이에는 긴 사주가 형성되어 모양이 모래시계와 같은 형태를 만들고 있다. 동 서쪽으로 바다가 들어서 있으며 서쪽은 백사장, 동쪽은 자갈밭으로 형성되어 있다.

 

봄이면 동백이 흐드러지고 여름이면 짙푸른 바다가, 가을과 겨울은 맑고 푸근한 정취로 살아가는 보물 같은 섬이다. 이름도 바다와 닮아 비진도 산호길이며 등산로가 아름다워 많은 산악인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여름이면 물이 맑아 스노쿨링, 수상오토바이와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비진도의 다채로운 특산물로는 자연산회, 전복, 땅두릅, 소라, 자연산톳, 기타 해산물 등이 있다. 비진도 찾아가는 길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서호동 316의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정기선을 타고 찾아간다. 예약문의 전화는 055-645-3717, 641-0313, FAX 055-641-0312

 

비진도 여행코스 1에는 외항선착장, 비진암, 후박나무자생지, 외항선착장으로 1시간 40분이 소요. 여행코스 2에는 외항선착장, 미인전망대, 흔들바위, 선유대, 후박나무자생지, 비진암, 외항선착장으로 3시간이 소요. 여행코스 3에는 내항선착장, 내외항산책로, 외항마을, 미인전망대, 흔들바위, 선유대, 후박나무자생지, 비진암, 회항선착장으로 3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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