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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장흥 선학동유채마을의 노란 봄을 맞이하자

 

장흥 선학동유채마을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마다 봄을 맞이하면 노랗게 치장을 하고 많은 이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유채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찾아가는 곳에는 원두막도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노란 유채꽃 물결 너머로 쪽빛 득량만 바다가 펼쳐진다. 사진작가들은 이른 새벽부터 자리를 잡곤 한다.

 

유채밭은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지만 들판에 가득한 노란 봄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1시간은 너무 짧은 시간이다. 노란 유채꽃을 바라보노라면 봄이 우리들 마음에 함께 하는 듯 하다. 유채밭은 가을이면 메밀밭으로 변한다. 9월 말부터 메밀꽃이 피기 시작해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룬다. 천년학 세트장과 이청준 선생이 태어난 진목마을도 찾아보자.

 

장흥다목적댐 물문화관에도 찾아보자. 수자원의 중요성, 물의 원리를 살펴보는 과학 놀이 등 흥미로운 체험 거리가 많이 있다.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봄숲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정남진전망대는 10층 높이로 장흥 앞바다는 물론 보성과 고흥 완도의 섬까지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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