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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 아름다운 화이트비치가 자랑인 베트남 나트랑

 

나트랑에는 로컬 시장, 고대 힌두 사원과 불교사원, 작은 성당 등 소소한 볼거리가 많이 있다. 베트남 칸호아 주의 주도로 1940년대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던 시대에는 나트랑이라고 불렸다. 베트남 전쟁 시대에는 미군의 군항이었으며 격전지가 되었다. 사회주의 베트남에서는 정부 고위 관료의 리조트로 이용되었다. 베트남어로는 냐짱이라고 한다.

 

포 나가르 참 사원은 케트남 푸칸주 냐짱에 있는 8~13세기에 지어진 고대 참파 앙국의 유적지로,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 단지다. 포나가르탑이라고도 한다. 포나가르란 10갱의 팔을 가진 여신을 뜻한다. 흙벽돌을 이어붙여 세운 탑 3개가 우뚝 솟아 있는데 이중 중심 탑은 높이가 약 25m에 이른다. 포나가르 여신강과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 있다.

 

빈펄 랜드는 놀이 공원으로 워터파크, 놀이공원, 수족관, 동물원, 식물원, 인공해변 등으로 이루어진 섬 안의 테마파크이다. 빈펄 랜드와 워터파크 외에도 옆에는 국립공원에 자리한 대규모의 사파리가 있어서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입장하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신나게 돌아다닐 수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족 모두가 신나는 한때를 보낼수있다

 

탑 바 머드 온천은 자연친화적인 머드 온천으로 피부미용에 좋은 머드스파 후 미네랄수영장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피부미용, 뼈와 고나절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는 진흙욕은 이야기가 다르다. 나트랑에서 유명한 머드 온천은 2곡, 탑바 온천과 아이리조트다. 탑바 온천은 나트랑에서 가장 먼저 생긴 온천으로 자연경관을 살렸다.

 

롱선사는 1886년 세워진 사원으로 거대한 와불상과 고타마 붓다의 거대한 좌불상이 볼 만하다. 곳곳에 화려한 용 장식이 자리하고 있으며 본당 뒤로 나 있는 계단을 오르다 보면 왼쪽에 거대한 와불상이 놓여 있고 언덕 꼭대기에는 고타마 붓다의 거대한 좌불상이 자리해 있다. 높이 24m에 연꽃잎 받침만 무려 7m에 달해 나트랑 시내에서도 그 형상이 보인다.

 

나트랑 대성당은 1928년 네오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된 나트랑대성당은 현지인들의 웨딩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본당 외부에는 초기 성당 건축 및 나트랑의 선교에 앞장선 루이 발레 신부와 피케 신부의 묘소가 있다. 성당 입구 언덕길에는 신자용 납골당이, 교외 마당에는 성경의 주요 인물상이 있다.

 

혼 쫑은 바닷가에 무리져 있는 거대한 바위들의 절경은 물론 해안절벽과 어우러진 사원풍경도 아름답다. 베트남어로 쫑은 남편을 뜻하는데 맞은편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아내라는 뜻의 혼보섬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안 절벽과 사원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바위와 바위 사이에 껴 공중에 뜬 작은 바위, 발자국 바위 등 신기한 바위들도 볼 수 있다. 

 

스토리 풀, 인터컨넨탈 해산물 뷔페, 나트랑의 야시장, 족렛 해변은 나트랑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하얗고 완만한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가네쉬 인도 음식점, 리빈 콜렉티브, 앨티튜드 루프톱 바, 놈놈 퓨전음식점, 콩 카페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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