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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라남도 여수를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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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곳으로는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예술랜드,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이순신광장, 페가소스요트투어,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하멜등대,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돌산공원, 여수미남크루즈, 무슬목해변, 이사부크루즈 극동유람선, 고소동 벽화마을, 향일암, 하화도 ,에코힐즈, 금오도, 여수해상케이블카자산탑승장,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라마다 짚트랙 등이 있다. 

 

오동도는 여수시 수정동 산 1-11의 여수시 수정동에 딸린 섬으로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 ,후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등 의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어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이라고 부리기도 한다.

 

여수예술랜드는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2에 자리하고 있으며, 환상적인 바다 전망의 다양한 객실과 예술적 감성에서 익사이팅한 즐길거리까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리조트이다. 카트를 타고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레이서가 되어 보자. 짚코스터는 상공 50m 의 높이에서 스릴을 만끽하며 짚라인을 타고 아름다운 여수의 바다위를 날아보자. 3D뮤지엄, 조각공원 풍경, 전망대 마이다스의 손, 스윙, 오션 스카이워크, 인피니티풀 아라 등이 있다.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은 여수시 만흥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수엑스포역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3㎞ 쯤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길이 540m, 폭 25m 정도의 백사장과 평균수온 25℃로 따뜻해서 해수욕장으로는 최적지이다. 이곳의 백사장에 깔린 검은모래는 원적외선의 방사열이 높아서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고 한다.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는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에 자리하고 있다. 바다의 소리 스카이타워 전망대에는 높이 67m의 아찔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안권과 박람회장의 드넓은 조망은 물론, 기네스에 등재된 뱃고동 음색의 파이프오르간 연주가지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중고생과 경로는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고소동 벽화마을은 여수시 고소동 268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부락으로 언덕에 자리해 바다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진남관부터 고소동 언덕을 지나 여수해양공원에 이르는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고도 부른다. 해양에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여수지역 역사와 문화, 풍경 그리고 이순신 장군과 수군에 관한 벽화가 있다.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번지의 금오산에 있는 사찰로 금오산이 바다와 맞닿은 가파른 언덕에 있다. 왼쪽에는 중생이 서원에 감응하였다는 감응도 ,앞바다에는 부처가 머물렀다는 세존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이 화현하였다는 미타도가 있다. 향일암이라는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대웅전, 관음전, 용왕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종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화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 여수에서 남쪽으로 21㎞가량 떨어져 있다. 서쪽에 상화도, 북동쪽에 백야도가 있다. 동백꽃과 섬모초, 진달래꽃이 섬 전체에 만발하여 꽃섬이라 불렀으며 위에 위치한 섬을 상화도, 아래에 위치한 섬을 하화도라 하였다. 남쪽 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다. 하화항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잇는 자갈도래는 약 300m로 수심이 낮아 여름철에 해수욕을 하기에 좋다. 

 

금오도는 여수시 남면에 딸린 섬으로 여수만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에 돌산도, 북서쪽에 개도, 남쪽에 연도가 있다. 금오도은 섬의 생김새가 큰 자라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금오도라 하였다. 또한 숲이 우거져 섬이 검게 보인다고 하여 거무섬이라고도 한다. 기암괴석들이 섬 주위에 흩어져 있고, 그 모습들이 천태만상으로 다양해 신선들이 노니는 곳이라 불린다. 돌산도 아래로 쭉 뻗어 있는 여러 섬들을 금오열도라 하며 금오도, 화태도, 대두라도, 나발도 ,안도, 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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