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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의 일출일몰명소

 

탄도항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지방어항이다. 참나무 숲이 울창하여 그 나무를 베어 숯을 굽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잘 주민들이 밤새도록 참나무를 태워서 참숯을 만들고 아침이 되면 탄도 포구에서 노를 저어 전곡항을 거쳐 화성 송산면 장터로 가서 숯을 팔아 생계를 이어갔다. 대부도와 제부도 사이에는 탄도가 있다.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는 1.1㎞의 물길이며 서해 일몰 장소로 아주 유명하다. 누에섬으로 떨어지는 태양을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궁평리마을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69-11에 자리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조용한 어촌마을로서 휴양과 싱싱한 해산물, 어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궁평리란 지명은 옛날 궁에서 관리하던 땅이 많아 궁평 또는 궁들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개발을 통한 자연훼손 등이 거의 없어서 해안의 해안과 갯벌 등 천연적 조건을 잘 보존하고 있다. 태양이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의 모습은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빼어난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