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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상북도 경산을 찾아가자



 

경산 가볼만한곳으로는 반곡지, 팔공산갓바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경사자연마당, 삼성산, 경산시립박물관, 경산시현충공원, 대구대학교비호동산, 남매공원, 경산상대온천, 하얀꽃공원, 경산자인의계정숲, 선본사, 경산생활체육공원, 중산 제1근린공원, 임당근린공원, 포니힐링승마농원, 갓바위워터피아온천 등이 있다. 

 

반곡지는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1903년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로 수백녀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보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터 30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삼성산은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에 잇는 고도 555m의 산이다 .남산면과 남천면 경계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606m의 대왕산, 서쪽으로 486m의 백자산, 남쪽으로 756m의 선의산과 이어져 있다. 삼성산이라는 지명는 이 산 자락에서 태어난 3성현 즉 신라 때 승려와 학자로 이름 높은 원효와 설총, 고려시대의 승려이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 선사의 높은 얼을 길기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의 정상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성지암이 있었다고 하지만 기왓장만 출토되고 있다.

 

 

경산자인의계정숲은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68에 자리하고 있는 이팝나무 외 538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나무의 나이는 10!25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숲은 우리나라 온대낙엽활엽수림의 모습이 유지되고 있는 평지림으로서 이팝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말채나무 등이 모여서 혼효림을 만들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계정숲은 이곳 사람들이 개장지 숲이라고 불러왔으며 계림으로 기록하기도 하였다. 왜구를 물리친 한장군의 묘가 있다.

 

선본사는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의 대한동 팔공산의 관봉 아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다. 이곳은 절 이름보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절의 동쪽에 있는 갓바위 부처님에는 가파른 산세에도 불구하고 늘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