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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상북도 청도를 찾아가자



 

청도 가볼만한곳으로는 청도프로방스,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읍성, 운문산자연휴양림, 청도소싸움테마파크, 용암온천, 군부로, 운문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삼계리계곡, 청도박물관, 청도남산계곡, 낙대폭포, 공암풍벽, 놀자농원, 문복산 등이 있다.

 

청도프로방스는 남프랑스의 따뜻한 정취가 살이있는 곳으로 맑은 하늘, 따사로운 햇살, 향기로운 흙 그리고 사람들이 만나는 곳으로 추억과 낭만이 있어 언제나 그리운 곳이다. 프랑스의 정감있는 프로방스마을을 청도에 그대로 재현한 곳이다. 투명한 햇라 아래 무르익은 포도, 광활하게 펼쳐진 보랏빛의 라벤다. 풍요로운 대자연 속에 독특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고흐, 세잔, 샤갈, 마티스 등이 사랑한 곳이다. 다양한 포토존과 어둠이 내리면 빛 축제가 펼쳐진다.

 

청도읍성은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화양읍 교촌리, 동상리, 동천리 일대에 쌓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진의 읍성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이다. 원래의 성은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으며, 석성과 토성을 혼합해서 쌓은 것이었다. 조선시대 선조때 석축으로 다시 쌓은 것으로 산성과 평지성과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평산성으로 평면 형태는 네모꼴이다. 일제강점기의 읍성철거정책으로 성벽이 다시 헐리고 문루도 제거되었다. 

 

운문사는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진흥왕 21년인 560년에 창건된 것을 원광국사가, 신라말기에 보양국사가 중건하였다. 대웅보전, 작압전 미륵전, 오백나한전, 금법당, 만세루, 관음전, 요사채 등이 있다. 경내에는 보물 제 193호인 금당 앞 석등, 보물 제208호인 동호, 보물 제316호인 원응국사비 ,보물 제317호인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 318호인 사천왕석주, 보물 제678호인 삼층석탑,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가 있다.

 

삼계리계곡은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자리하고 있는 계곡으로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피서시이다. 가지산 능선을 따라 연결되는 산지에서 발원한 차갑고 맑은 물이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신원리의 배내미골, 생금비리골, 계살피골 세 계곡으로 이루어져서 삼계리 계곡이라고 부른다. 삼계리 계곡은 문복산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만들어낸 계살피골과 운문령 산지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이 만든 생금비리골, 가지산 동쪽 능선의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만든 배내미골로 이루어진 계곡을 말한다.

 

청도남산계곡은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829m의 높이로 본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3개읍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봄이면 상여듬에서 봉수대 사이의 진달래 행렬과 산중턱까지 개간한 복숭아밭의 만개한 도화는 무릉도우언이 따로 없는 절경이며 봉수대에서 정상까지의 바위능선길은 릿지 산행도 맛볼 수 있다. 이서국 패망의 슬푼 전설을 간직한 은왕봉과 높이 30m의 낙대폭포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폭포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