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꽃축제는 2021년 12월 24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부산 전역 분산개최로 프로그램별 일정 및 장소가 상이하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가을밤 광안리해수욕장의 하늘과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시민즐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어느덧 1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멀티미디어 해상쇼라는 취지대로 매년 다양한 불꽃뿐만 아니라 화려한 레이저 쇼 등을 테마에 맞는 음악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부산 불꽃축제는 부산시민만의 축제가 아니라 국내 타지역 및 해왜 관광객들이 몰려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불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부분은 관광객들이 백사장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지만 동백섬, 이기대, 황령산에서도 불꽃쇼를 볼 수 있다. 2015년부터 광안리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동백섬, 이기대 앞까지 3포인트 불꽃이 연출 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블꽃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이한 모양의 불꽃뿐만 아니라 초대형 불꽃도 선보이며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부산 가볼만한곳에는 감천문화마을, 광안리해수욕장, 흰여울문화마을, 해동용궁사, 해운대해수욕장, 태종대, 용두산공원,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 국립부산과학관, 다대포해수욕장, 부산시민공원, 민락수변공원, 부산송도해수욕장, 키자니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송도해상케이블카, 아홉산숲,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있다.
동백섬은 부산 해해운대구 우동 710-1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들어서 있다. 원래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유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이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다양한 흔적들이 들어서 있다.
이기대수변공원은 부산 남구 용호동 산122의 장산봉 동쪽 산자락에 바다와 면하여 있는 공원으로 해안 일대에 약 2㎞에 걸쳐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들이 바다와 접해 있어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낚시터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순환도로와 오륙도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 운동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통제되었던 곳이라 희귀한 식물과 곤충이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보존 상태가 좋은 곳이다.
황령산은 부산 연제구 연산5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에 걸쳐 있는 산, 금련산맥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 정상부는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동쪽으로 금련산과 연결되어 있다. 군사상 중요한 통신수단인 봉수대가 산 정상에 설치되어있다. 동쪽으로 해운대의 간비오산 봉수대 ,서쪽으로 구봉 봉수대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북쪽으로는 범어사, 계명산 봉수대와 연결하도록 되어 있었다. 최근에 해마다 산신제와 더불어 봉화를 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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