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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는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펼쳐진다. 춘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올해는 사계절 아름다운 춘천의 모습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 기반을 담아 1년 내낸 즐겁고 행복한 춘천, 그리고 춘천에서 즐기는 막국수, 닭갈비를 다양하게 선보이려고 한다. 장소는 봄인 5월에는 신동면, 남산면 강촌, 여름인 7월에는 신북읍, 가을인 9월에는 온의동, 겨울인 12월에[는 명동에서 진행된다. 

 

막국수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다양한 설이 있다. 정교하게 공들이지 않고 막 만들어서 먹는 국수여서 막국수로 하는 설이 있고 맛이 좋아서 맛국수라 부른 것이 막국수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더 정감이 가는 설은 서민층의 국수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 유래이다. 막 이라는 용어가 막걸리, 막노동, 막일 등으로 쓰이는 것으로 보아 대중 음식인 막국수에도 같은 접두사가 붙었으리라 추측해볼 수 있다. 

 

막국수는 우선 면을 메밀반죽을 국수틀에 넣어 삶은후에 김치, 동치미 국물에 말아먹는 방법과 야채, 양념, 겨자, 육수 들을 넣고 비벼먹는 형태로 나눠진다. 본래의 메밀가루는 겉껍질을 벗긴 씨젖을 갈아 만들기 때문에 휜색에 가깝다. 예전에는 분쇄 기계가 좋지 않은 시절에 메밀의 겉껍데기가 메밀가루에 섞여 거무스름한 빛을 띠었지만 지금은 좋은 기계를 사용함에도 색이 진한 것은 일부러 겉껍질을 갈아 넣기 때문이다.

 

닭갈비는 1960년대 말 선술집에서 숯불에 굽는 안주로 등장했으며, 초기에는 100원 정도의 매우 저렴한 안주로 판매 됐다. 춘천에서 닭갈비 요리가 발달한 것은 과거에 춘천 지역에 닭을 키우는 양축업이 활성화 되었으며 도계장도 많았기 때문이다. 닭갈비는 계륵이라고 해서 버리기는 아깝고 먹기에는 부족한 식재료이다. 이러한 부족함을 닭다리살의 육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포를 뜨듯이 도톰하게 펴서 양념에 재운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4번의 시즌제 형태로 진행 춘천 전역을 행사장으로 활용, 춘천, 막국수 파이터, 축제어때요? 축제 Collection, 막추는 꼬끼오춤, 온라인 프로그램에 오프라인과 연동하여 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로 두근두근 페스티벌, 막&닭 라방, 메.닭.숨.요, 우리천천애가요,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에 업소 소득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업소 VR영상 제작지원, 업소 온라인커머스 입점 지원, 막이득, 닭이득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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