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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물총부대 더위와의 전쟁

 

물총부대 더위와의 전쟁은 2021년 7월 3일부터 2021년 8월 22일까지 10시부터 19시까지 한국민속촌에서 유료로 펼쳐진다. 한국민속촌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최강의 물총부대원을 모집한다. 물총부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기만해도 스릴 넘치는 장애물 세트장 넘기, 물총 사격, 물풍선 투척 등 액티비티 훈련을 거쳐야 한다. 빠른 시간 내 훈련을 완수한 우수 물총부대원에게는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조선시대 마을에서는 더위를 물리칠 정예 수군을 모집 중에 있다. 지원자는 조선시대 수군 훈련을 모티브로 한 이색체험 3단계 수궁 훈련, 수총 훈련, 수포 훈련을 통과해야 한다. 천변에서 물대포를 발사하는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체험들이다. 시원한 물총놀이를 마친 뒤 장병식당, PX에서 허기와 갈증을 해소하자, 군 복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건프레이크와 군대리아가 준비되어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수박 본연의 맛이 특징인 수박주스는 한입에 무더위 갈증을 한입에 해소해준다. 이외에도 여름철 무더위를 한입에 날려버리는 색다른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 여름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반합빙수는 반합 용기에 고소한 콩가루와 달콤한 팥을 얹힌 이색 팥빙수로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킨다. 한국민속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한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사람 간 대면이 없는 행사를 위주로 하고 있으며 체험은 전부 안전 관리자 동행하에 안전 수칙 교육을 진해앟고 이루어진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댖 ㅣ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 전통을 단순 계승,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계절마다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