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법성포단오제는 2021년 6월 11일부터 2021년 6월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올해는 공식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제전행사만 진행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공식행사 취소로 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단오 퍼레이드, 강강술래, 단심줄 놀이 드으이 프로그램은 열리지 않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단오제의 전통 계승과 보존을 위해 용왕제, 산신제, 당산제, 선유놀이 등의 제전행사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 불갑사는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모악리 8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여러차례 중창을 하면서 절의 규모가 점차 즐어들었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대웅전을 비롯항 ㅕ팔상전, 칠성각, 일광당, 명부전, 만세루, 범종루, 향로전, 천왕문 등이 있다. 각진 국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이 700년 정도 된 참식나무가 있다.
모래미해수욕장은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변으로 구수리의 한 자연 마을인 한시마을을 옛날에는 모래미라고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규모가 작고 해안선도 길지 않으나 백사장의 모래가 고우며 주변의 때 묻지 않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갓봉과 구수산에서는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의 시작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화로운 해변의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제격이며, 백수해안도로를 지나 이곳에 잠시 들러 바다 풍경을 감상해 보자.
마라난타사는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진내리 834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곳이 백제 최초 불교도래지로 추정되고 있다. 마라난타는 백제 침류왕 원년 384년에 중국 남조의 동진을 거쳐 백제로 건너왔다. 마라난타는 인도 북부의 간다라 지역에서 중국으로 들어왔는데 처음부터 불교를 전파하는 데에 뜻을 두고 있었다. 마라난타의 교화에 힘입어 백제는 아신왕 원년 392년 2월에 불법을 숭상하고 복을 구하라라고 하는 교서를 반포하게 된다.
영광칠산타워는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옥실리 1106-40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안과 신안군으로 빠질 수 있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로 영광군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칠산대교를 건너기 전에 우뚝 서 있는 영광 칠산타워는 2016년 4월 16일 개장했고 전남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라고 한다. 높이가 111m는 영광군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바닷길과 갯벌이 펼쳐보인다.
한마음공원은 영광군 홍농읍 홍농로 846, 성산리 743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빛원자력본부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한마음환경친화시설로 한빛원자력본부의 건설 유휴지를 활용하여 한빛원전주변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녹지를 조성하고 휴게공간 및 체육시설을 확보함으로써 한빛원자력본부와 주변 지역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지역 사회와 화하브이 장소를 마련하고자 조성되었다. 전통정원과 정자, 계류시설, 암석원, 자생식물, 체육시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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