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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나들길 12코스 주문도길과 함께 주변 볼음도, 아차도, 말도까지 탐방

 

 

강화나들길 12코스로 만나볼 주문도길은 11.3km에 3시간이 소요되는 곳이다. 강화나들길 12코스인 주문도길을 만나보고 여유가 된다면 인근에 위치한 볼음도와 아차도, 말도까지 만나보자. 이번 강화나들길은 선사시대의 고인돌,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 조선시대에는 외세 침략을 막아 나라를 살린 진보와 돈대 등 역사와 선조의 지혜가 스며 있는 생활 문화 그리고 세계적 갯벌과 저어새, 두루미 등 철새가 서식하는 자연생태 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도보여행길이다. 도보여권은 도보여행의 편의를 위한 안내 및 방문기념 도장 날인을 위한 여행수첩이다. 출발지점과 완주지점에 각 코스별로 특생이 담긴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다.

 

 

강화나들길 12코스 주문도길을 찾아가자. 외포항에서 한 시간 반을 배를 타고 건너가야 주문도에 도착할 수 있다. 주문도 석착장에 도착하여 작은 언덕을 넘으면 한옥교회가 나타난다. 해안가에 다다르면 해당화 군락지가 펼쳐진다. 밀물때는 섬 안으로 썰물때는 해안으로 가야한다. 넓은 갯벌과 한적한 백사장을 걷다보면 나만의 세계로 들어서 있다. 주문도선착장, 배너머고개, 주문저수지, 주문진, 서도중앙교회, 해당화군락지, 살꾸지, 뒷장술, 고마이, 대빈창, 주문도선착장을 돌아온다.

 

 

주문도는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화군 서도면의 면소재지이다. 주문도 외의 부속섬은 볼음도, 아차도, 말도 등이 있다. 주문도의 이름은 조선 후기 임경업 장군으로부터 유래했다고 한다. 주문도에는 2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대빈창 해수욕장과 뒷장술 해수욕장이 있다. 이 섬의 서북쪽에 위치한 이 두 개의 해수욕장은 서해의 거센 파도가 몰아치면서 수천년 동안 쌓이고 쌓인 자연현상으로 생겨났다. 송림이 우거져 있으며 해안에는 해당호가 만발하여 피고 진다.

 


강화서도중앙교회는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길 256-1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옥 예배당이다. 1923년 교인들의 헌금으로 지어진 교회로 우리 전통 목조건물의 가구형식을 바탕으로 서양교회를 지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주문도지역에 기독교가 처음 전파된 것은 1893년 무렵이었으며 1902년에 전도활동으로 기독교가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1905년 주문교회가 문을 열었으며 1923년 교회 신도의 헌금에 의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되었고 1978년 서도중앙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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