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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일대에서 인천까지 수도권에서 가볼만한 해돋이 명소

 

 

경기도 해돋이명소부터 인천 해돋이 명소까지 가볼만한 해돋이 명소를 만나보자. 인천 해돋이 명소인 백령도는 인천 웅진군 백령면의 북한의 장산곶 남쪽 휴전선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191.4㎞ 떨어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다. 화동과 사곶 사이를 막아 간척지 매립으로 면적이 늘어나 8번째 크기의 섬이 되었다고 한다. 바람이 거센 동절기에는 유배지가 되어 숨을 죽이고 살아간다. 바닷길ㄹ은 안개나 풍랑 등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드나들기가 어려운 섬이었지만 지금은 하루에 두 번이나 다닐 정도로 뱃길이 좋아진 상태가 되었다.

 

 

월미도는 인천 중구 북성동 1가, 월미동에 자리하고 있는 섬으로 산높이는 월미산이 105m로 소월미도와 함께 인천 내항의 북서쪽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육지와 거리가 불과 1㎞ 떨어진 아담한 섬이었으나 1920년대 초 돌축대를 쌓아 내륙과 연결되었다. 1980년 이후에 관광지가 조성되어 각종 위락시설과 호텔, 해수욕장이 갖추어져 있다. 문화의 거리는 길이 770m로 폭은 20m이다. 이곳에서 매년 월미관광문화축제가 열리며 풍어제, 인천 갯가의 노래 ,뱃노래, 국악제 ,은율탈춤 등전통적인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다.

 

 

거잠포선착장은 인천 중구 잠진도길 11, 덕교동 2855-2에 자리하고 있으며, 작은 무인도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일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일출 명소가 되었다. 한적한 거잠포 선착장에서 물이 빠지면 바닷가 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다. 영종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도 볼 수 있다. 거잠포 앞에 있는 작은 무인도인 샤크섬은 섬 모양이 상어 등지느러미를 닮았다고 해서 샤크섬이라고 불린다. 아치메 해 뜨는 시간에는 샤크섬을 배경으로 일출을 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온다.

 

 

을왕리해수욕장은 인천 중구 을왕동 746-1, 용유서로 302번길 16-15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늘목 또는 얼향으로도 불리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약 700m로 수심은 1.5m이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간조 때는 백사장의 폭이 200m 정도 드러난다.

 

 

서해대교는 평택시 포승읍 내기리에서 시작하여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총길이 7,310m, 도로폭 31.4m이며 총연장 353㎞ 의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중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시를 잇는 다리이다. 강풍에 견딜 수 있으며 리히터 규모 6의 강진에도 견댈 수 잇도록 설계되었다. 해수로 인한 부식에 대비하여 내염 시멘트 및 에폭시 코티철근을 사용하였고 각종 첨단 계측기를 설치하여 과학적인 시공 및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검단산은 하남시 신장동에 있으며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아있는 산이다. 높이 657m의 산으로 하남시 동쪽 한강변에 솟아 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운길산, 예봉산과 이웃해 있다. 백제 때 검단선사가 이곳에 은겋하였다 하여 검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광주목의 진산으로 가파른 경사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사방의 전경이 시원하게 열리고 서서히 정상에 이르는 길이 매우 다채롭다. 정상에 서면 북한산, 도봉산, 팔당댐, 용마산이 보인다.

 

 

주산성은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산26-1에 자리하고 있으며, 흙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과 선조들이 왜군을 상대로 싸워 크게 이겼던 행주 대첩으로 알려져 있다. 행주산성은 남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동남쪽으로 창릉천이 산성을 에워싸고 돌아 방어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3만여 명의 왜군이 행주산성을 겹겹이 둘러싸고 9차례에 걸쳐 공격해 왔으나 왜군은 1만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 모두 패배하여 후퇴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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