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씨버선길 넷째길은 장계향 디미방길로 두들마을에서 만나는 장계향과 이문열은 뛰어난 조선 여인과 현대문학의 한면을 기리게 한다. 숲길을 안내받으며 걷다 보면 눈부신 영양의 자연이 펼쳐지고 그 속에 반변천이 똬리를 틀고 선바위의 전설이 반겨주는 길이다. 장계향대미방길은 18.3㎞ 로 7시간이 소요된다. 고현지에서 출발하여 진사골 입구, 지경리재, 원지길삼거리, 두들문화마을, 음식디미방,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옥계지, 임도삼거리, 임암면사무소, 선바위관광지를 지난다.
지경리재는 영양군과 청송군 경계구역으로 영양군 입암면, 석보면, 청송군 진보면의 경계이다. 원지길삼거리는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자리하고 있다. 두들문화마을은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1899년에는 이곳에 국립 병원격인 광제원이 있었다 하여 원두들, 원리라 부르기도 한다. 석계고택, 석계서당이 있고 전통 가옥 30여 채를 비롯하여 한글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장씨 유적비가 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산 7번지 일원의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1길 42에 자리하고 있으며 체험공간으로 교육숙박동, 강당, 음식식사 체험, 실습체험실, 휴양공간으로 한옥체험 3동, 체험동 관리실, 추모공간으로 장계향 영당, 재실 준비실, 예절 체험관 등이 있다. 주요기능으로 교육연수를 하며, 전통음식체험, 전통한옥체험, 기타 기능으로 다도체험, 예절교육, 전통혼례, 고택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축제 활용 등을 행한다.
옥계지는 영양군 석보면 옥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바위관광지는 영양군 입암면 영양로 883-16, 신구리 95에 자리하고 있다.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오랜시간과 끊임없는 애정이 담긴 예술적 활동에 의해서 탄생한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예술품이다. 동굴형민물고기전시관은 토종어류와 수서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다. 영양고추홍보전시관은 영양고추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자연생태마을은 솔 숲 바람소리, 빛과 바람과 솔숲의 한가운데 자연생태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