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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여행지 추천 강서 절경으로 만나는 궁산소악루, 양천향교, 허준테마거리, 서울식물원, 개화산 둘레길

 

 

서울 여행지 추천 장소로 만나볼 강서구에 있는 개화사, 귀래정, 선유봉 등은 겸재 정선의 양천팔경첩에 나오는 옛날 강서의 절경이다. 겸재는 1740년 12월 양천현령으로 부임해 5년동안 소악후월, 안현석봉 등의 양천을 중심으로 한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그려 강서 지역을 진경산수의 산실로 만들었다. 300년전 양천지방에 팔경이 있었다면 현재 강서구에는 강서 10경이 있다. 1경 궁산소악루, 2경 양천향교, 3경 허준테마거리, 4경 서울식물원, 5경 개화산 둘레길, 6경 강서 습지생태공원, 7경 한강 자전거길, 8경 김포국제공항, 9경 힐링 체험농원, 10경 봉제산둘레길 등이 있다.

 

 

제1경 궁산소악루는 옛 양천현의 진산인 궁산 정상에서 한강을 내려다 볼수있게 세워져있다. 궁산소악루는 중국 동정호의 웨양루에 버금가는 뛰어난 비경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궁산소악루는 겸재가 그린 진경 산수화를 토대로 복원한 것이다. 정면3칸, 측면2칸 규모로 화강석8각 주춧돌에 원기둥을 세운 겹처마 팔각지붕 구조물이다. 정자마루에 올라서면 한강하류의 풍광과 멀리 북악산, 인왕산 등이 펼쳐진다.

 

 

제2경 양천향교는 서울 강서구 양천로 47나길 53, 가양동 234에 자리하고 있는 향료로 1990년 6월 18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서울특별시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향교로 태종 12년인 1411년에 창건하여 수세기 동안 황폐되었던 것을 1981년에 전면 복원하였다. 현재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개 동이 남아 있다. 지역주민과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사군자 등을 가르친다.

 

 

제3경 허준테마거리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허준박물관앞 양천로 55에 자리하고 있으며, 길을 걷다보면 허준과 동의보감을 주제로 한 허준테마거리가 나타난다. 조선 최고의 의학서를 집필해 세계의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허준에 대한 소개와 동의보감 집필과정을 삽화형식으로 보여주는 강서구의 명소이다. 허준의 내의원에 들어가 광해군의 두창 치료로 인정을 받아 어의가 되는 과정을 그림판 조형물로 보여주고 귀양살이와 동의보감을 집필하기까지를 이야기로 풀고 있다.

 

 

제4경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어 있다. 열린숲에는 방문자센터, 숲문화학교, 주제원에는 식물문화센터, 어린이정원학교, 마곡문화관, 온실에는 지중해와 열대기후 환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식물문화를 발전시킨 제계12개 도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마곡문화관은 등록문화재인 배수펌프장을 활용하여 기회전시실, 상설전시실, 배수펌프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제5경 개화산 둘레길은 지하철 5호선 방화역에서 3분 거리에 있는 강서구 방화동 방화근린공원에서 시작된다. 강서둘레길은 개화산 숲길에 조성되어 있다. 개화산은 해방 131m의 작은 산이지만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까지 두루 돌아볼 수 있는 알찬 숲길을 이루고 있다. 아담한 정자들이 들어서 있고 유아숲체험장, 숲 도서관, 숲 소파, 나무위의 집, 흔들다리 등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개화산 전망대에서는 한강과 방화대교, 북한산, 남산서울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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