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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해파랑길 46코스를 여유롭게 힐링하면서 걸어보자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으로 이번 가을 여행을 계획해보자. 가을은 맑고 높은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계절이다. 여유롭게 힐링하면서 걸어보자.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인 해파랑길 46코스는 푸른바다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속초 장사항에서 출발하여 푸른 해변과 숲, 절경에 위치한 청간정, 천학정으로 이어지며, 낭만과 여유를 듬뿍 즐길 수 있는 길이다. 해안 길을 따라 문화유적지와 울창한 소나무 숲, 애한 절벽을 만날 수 있으며 문암항 길에서는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면서 걷을 수 있다. 장사항, 청간정, 천학정, 능파대, 삼포해변을 찾아가는 15㎞로 5시간이 소요된다.

 

 

장사항은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8, 장사동 548-5에 자리하고 있는 20척 미만의 어선이 정박하는 소규모 항구인 어촌정주어항이다. 원래 사진항이라 불렸으나 2008년 9월 19일 고시를 통해 장사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항구의 옛 행정구역이었던 고성군 토성면 사진리가 1973년 속초시로 편입되면서 장천리와 합쳐져 장사동이 되었다. 배낚시 어장이 형성되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기러 오는 이들이 많다. 해마다 7월 말부터 8월 초에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열리고 있다.

 

 

청간정은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에 있는 정자로 관동팔경 중 하나이자 설악 일출 8경의 하나이다.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작은 구릉 위에 있으며 이 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이 일품이다. 특히 아침의 해돋이광경과 낙조의 정취는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갑신정변때 불타 없어진 것을 40여 년 후인 1930년에 지방민들이 재건하였고, 1955년 대통령 이승만의 명으로 보수, 1981년 4월 대통령 최규하의 지시로 해체복원하였다.

 

 

천학정은 고성군 토성면 천학정길 10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성 2경의 하나로 1931년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과 동해 절경이 일품이다. 천혜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위에 건립되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며 남쪽으로 청간정과 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으로는 능파대가 가까이 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상하천광 거울 속에 정자가 있다하여 천학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넘실거리는 푸른바다를 바라보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고 한다.

 

 

 

능파대는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65, 문암진리 134-39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암천 하구의 쌓인 모래로 육지와 연결되어 어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능파대는 파도를 능가하는 돌섬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파도가 몰아쳐 바위를 때리는 광경을 빗대어 붙여졌다. 육계도는 모래더미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섬을 말하며, 타포니는 암석의 측면에 벌집처럼 집단적으로 파인 구멍들을 가리킨다. 암석해안 상에 발달한 대규모 타포니 군락이다.

 

 

삼포해변은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울창한 송림과 넓고 깨끗한 백사장으로 가족단위 해수욕에 적합한 곳이다. 속초에서 북쪽으로 12㎞떨어진 곳에 있다. 해변을 붉게 수놓는 해당화와 울창한 소나무 숲의 빼어난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다가 깊지 않아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모래는 명사로 불리며 해변 맞은 편에 흑도, 백도, 호미섬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송지호, 송지호해변, 화진포, 통일전망대, 청간정 등의 관광지가 있다.

 

 

문암해변은 삼척시 근덕면 초고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얕고 깨끗하여 스노쿨링 체험이 가능하다. 삼척시청에서 남쪽으로 20㎞ 떨어진 곳에 있다. 초승달 모양으로 뻗은 넓은 백사장, 깨끗한 바닷물과 따뜻한 담수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해수욕하기에 좋은 곳이다. 자연경관이 좋으며 바위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초곡항이 있어 싱싱한 생선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황영조기념관이 세워져 있고 초곡굴, 초곡해수욕장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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