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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완도 가볼만한곳 예송리마을과 윤선도 유적지 여행코스 탐방

 

완도 가볼만한곳을 알아보면

보길도가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이곳에는 예송리마을과

통리솔밭해변, 중리은모래해변,

윤선도 유적지 등이 있다

 

#예송리마을

 

 

완도 가볼만한곳 첫번째 여행지는 예송리마을이다. 보길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해안가를 따라 활모양과 같이 휘어진 해변의 검은 갯돌들이 해수욕장에 가득한 모습이 독특하게 우리에게 와 닿는다. 낮동안 햇볕에 달궈진 후 초저녁까지 식지 않은 검은 갯돌이 있어 오랫동안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파도소리와 쓸려간즌 갯돌 소리가 들려오며 예송리 마을 주변의 태풍을 막기위해 조성된 상록수림이 유명하다. 250년 묵은 감탕나무가 있다.

 

☞예송리마을 상록수림-답사여행의 길잡이

☞보길도-한국의 섬

 

#통리솔밭해변

 

 

다음으로 살펴볼 완도 가볼만한곳은 통리솔밭해변이다. 보길도 청별리 선착장에서 왼쪽으로 접어들면 나오는 아담한 규모를 자랑하는 통리솔밭해변은 반달모양의 은빛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다. 해변을 따라 소나무 숲이 둘러싸고 있으며 해수욕장 앞바다에는 모섬, 토끼섬, 갈마섬, 소도, 당사도 등 여러 섬들이 들어서 있어 파도가 잔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중리은모래해변

 

 

중리은모래해변도 완도 가볼만한곳 중 하나이다. 이곳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해수욕을 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수백 년 된 소나무가 300여 그루 해수욕장을 둘러싸고 있다. 백사장이 곱고 바다 안으로 200m 정도 들어가도 키를 넘지 않아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방파제 가득 톳을 널어 말리는 풍경이 이색적이다. 보길도 안에서 가장 좋은 해수욕장이라고 한다.

 

☞중리은모래해변-남도여행길잡이

☞중리은모래해변-대한민국구석구석

 

#글씐바위

 

 

백도리마을 끝 바닷가 암벽에 유배를 떠나던 우암 송시열이 잠시 머물면서 글귀를 새긴 곳이다. 병풍을 세워 놓은 듯 우뚝 솟은 절벽과 너른 바위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고 그 위에 제주도로 유배를 떠나다 풍랑을 피해 보길도에 잠시 머물던 중 자신의 심정과 임금에 대한 서운함과 그리움을 시로 읊어 새겨 놓은 곳이다.

 

☞글씐바위-국내여행1001

☞글씐바위-대한민국구석구석

 

#윤선도 유적지

 

 

마지막으로 살펴볼 여행지는 윤선도 유적지이다. 완도 가볼만한곳에서 빠질 수 없는 이곳은 조선 중기 시인이며 문신인 고산 윤선도가 세상을 등지고 은둔 생활을 하던 곳으로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이 있다. '어부사시사'도 이곳에서 지어졌고 13년 동안 머물렀다고 한다. 낙서제에서는 시문을 창작하고 강론을 했고 세연정에서 풍류를 즐겼으며 동천석실에서는 사색을 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고산이 부용동을 내려다보며 차를 마시던 차바위와 용두암이 있다. 윤선도문학체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고산윤선도

☞윤선도 유적지-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