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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필리핀 보홀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겨보세요

 

 

필리핀의 보홀이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세부와 비교해 사람이 비교적 한적해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세부에서 배로 한 시간 떨어져 있는 보홀 섬은 크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세부 섬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맑고 아름다운 해변과 한적하고 여유로운 섬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형형색색의 산호와 열대어가 유혹하는 바다 속 세상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 아침에 출발하면 오후 4, 5시 정도에는 보홀의 어느 해변 야자수 그늘 밑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열대기후를 나타내는 보홀은 호핑투어, 돌핀와칭 등 해양관광은 물론이고 스노쿨링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열기구 투어, 반딧불 투어 등 이색 즐길거리도 가득한 곳이다. 보홀섬에 가면 보홀과 붙어있는 작은 섬 팡라오에 가는 것이 된다. 팡라오 섬은 보홀 본 섬과 짧은 다리로 이어져 있어 사실 섬인지 잘 분간이 안 될 정도이다.

 

 

팡라오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알려진 알로나가 바로 보홀 여행의 최종 목적지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팡라오 섬의 알로나 해변에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며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 있고, 보홀의 중심도시인 탁빌라란은 팡라오 섬으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보홀에서의 이동은 주로 트라이시클이라는 오토바이를 개조하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된다.

 

 

알로나 비치는 보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순백색의 고운 모래 해변이 있고, 여기저기 쭉쭉 뻗은 야자수 밑으로 평온하게 시간을 보내는 드문드문 여행자들의 자취가 눈에 띈다. 작은 해변이지만 필리핀의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여유가 넘치는 곳이 바로 이 곳, 알로나 비치다. 밤이 되면 총총히 빛나는 별을 보며 하늘을 지붕 삼아 맥주 한잔을 하고 있으면 여유가 우리몸에 한껏 몰려온다. 알로나 비치는 그 길이는 1㎞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보홀섬의 초콜릿 힐은 키세스 초콜릿을 엎어 놓은 듯한 수많은언덕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말하는데 끝이 뾰족하고 좌우 대칭이 딱 들어맞는 언덕들이 눈앞에 수천 개가 펼쳐진다. 이 언덕들은 산호초가 퇴적하며 오랜시간 동안 융기와 부식을 반복하며 다듬어진 것으로 우기 기간인 6월 부터 11월 까지는 갈색으로 변했다가 그 외 시간에는 잔디를 깔아 놓은 듯한 녹색으로 변신한다.

 

 

안경원숭이는 보홀 섬에서만 사는 동물로 섬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동물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손바닥에 올려 놓아도 남을 정도로 작은 원숭이인데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비정상적을 ㅗ커다란 눈을 가지고 있어서 그 외모 또한 상당히 귀엽다. 안경 원숭이는 평소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눈동자를 180도 돌리거나 머리를 360도 회전하는 것이 특기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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