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해수찜에서 피로를 풀고
함평 여행코스를 둘러보자
함평에는 함평자연생태공원과
붉은 꽃무릇이 넘실거리는 용천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우리를 기다린다
#함평자연생태공원
함평 해수찜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함평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들어가면서 부터 볼거리가 많이 있는 곳이다. 공원 안에 독특한 조형물이 들어서있고 재미있는 생태공원으로서 우리들을 즐겁게 해준다. 무당벌레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곤충 야회 학습장, 유리 온실 입구가 나무뿌리 모양으로 만들어진 아열대식물과과 자생란관, 자연생태과학관, 미니동물원, 반달가슴곰 관찰원, 놀이공원, 호수속의 작은섬, 산책로, 무궁화동산 관찰로,미로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가족들이 한번 둘러볼 만 곳이다.
#함평해수찜
돌머리해변 인근의 손불면 궁산리에 있는 함평해수찜은 여행을 한후 개운하게 몸을 풀어주는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유황 성분을 함유한 돌을 장작불에 달군 후 바닷물에 담가 재래식 찜질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피부질환과 신경통, 당뇨 예방과 치료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고 있다. 가족끼리 들어갈 수 있는 4인탕과 단체탕으로 나누어 해수찜을 할 수 있다.
해수탕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해수찜에 대해서는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해수찜은 서해안 남부 지역의 독특한 건강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데워진 탕에 몸을 담그는 것이 아니라 데워진 해수를 수건에 적신 후 몸에 얹어 효과를 체험하는 것이 해수찜이다. 한번쯤은 꼭 체험해볼만한 함평 해수찜 체험이다.
#용천사
함평 해수찜으로 피로를 풀었으면 다시 함평 여행코스를 둘러보자. 다음으로 살펴볼 곳은 함평의 용천사이다. 모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용천사는 용이 승천한 샘물을 가지고 있다고 붙은 이름이다. 늦여름 부터 초가을 까지 절을 둘러싸고 빨간 꽃무릇 단지가 형성되어 주변을 빨간색으로 물들이고 있다.`절 입구에 조성한 광암저수지 주변을 빨갛게 물들이고 절집 뒷편과 푸른 왕대밭 사이사이로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붉은 꽃무릇이 넘실거린다. 9월 중순이면 꽃무릇 큰잔치가 열린다.
#고막천 석교
고려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똑다리, 떡다리, 고막교, 고막돌다리라고도 한다. 전체의 길이 20m, 높이 2.1m로 교각을 화강암 석재 4~5개를 포개어서 만들고 네모난 돌을 한두개 받쳐 굄돌로 삼아서 그위에 시렁돌을 올렸다. 그위에 넙적한 돌을 얹어 노면을 만들고 난간돌 사이에 판석을 깔아 놓았다. 남한에 있는 고려 시대의 다리로는 유일하다.
#함평 양서 파충류 전시관
국내 최대의 양서 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과, 아나콘다관, 교육관등이 있고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생물종을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최근 생태계 교란과 환경파괴로 인하여 접하기 어려운 한국 토종 양서 파충류를 소개하고 학습과정과 연계한 현당 체험 학습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함평 해수찜과 더불어 함평의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