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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사천여행에서 가보아야 할 곳은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창선. 삼천포대교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와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실안동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바다 건너 초양도를 돌아 터미널로 왔다가 이번에는 각산을 둘러오는 코스로 짜였다. 대방터미널에서 초양도 정류장까지 해상부 1221m와 대방터미널에서 각산 정류장까지 육상부 1201m등 총 2043m로 20~25분이 소요된다. 10인승 캐빈 45대가 1시간에 최대 1300명을 수송할 수 있는데 이 중 15대는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크리스털 캐빈이라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삼천포대교공원은 경남 사천시 대방동 681-2의 남해군의 랜드마크인 사천의 대방과 남해군을 연결하는 연륙교인 삼천포대교 근방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2003년에 완공 후 개통하였으며 사천시내를 거쳐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교가 사천시와 남해군 사이의 섬을 잇는 다리이기도 하다. 초대형 유람선인 한려수도호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매년 1월 1일 삼천포대교 해맞이 축제장과 서천 세계타악축제 등 각종 축제의 주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사천 8경인 실안낙조와 밤이면 화려하게 변하는 삼천포대교의 야경인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대방진 굴항은 대방동 250의 굴항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삼천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3㎞ 떨어져 있다. 삼천포 시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대방동에 위치한 작은 인조항구인 대방진 굴항을 만날 수 있다. 대방진에 있는 굴곡진 항구를 뜻하는 대방진 굴항은 항구가 마을 안에 자리하고 있어 외부에서는 결코 보이지 않는다. 일부러 찾아가보지 않는다면 결코 짐작조차 못할 곳에 위치하고 있는 대방진 굴항을 찾아보자. 고려시대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구라랑영을 설치했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거북선을 숨겨두었다고 한다.

 

7080벽화골목길은 1970~80년대 시절 삼천포 중, 고등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자취나 하숙생활을 하며 통학을 하던 곳으로 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겨 있는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곳이다.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인 사천시 벌용동 골목길이 참살기 좋은 마을 꾸미기 사업에 선정돼 7080벽화 골목길로 재탄생한 곳이다. 벽화에는 검정 모자와 검정 교복차림의 학창시절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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