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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양평 웰촌 여행

 

자연속에서 아름다운 시간이 지나가는 곳 소중한 아깝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양평을 찾아보자. 양평에는 용문, 중원산의 맑은 계곡물과 자연 속 넓은 터전이 펼쳐지는 양평 모꼬지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두물머리는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화촬영지로 자주 쓰이는 아름다운 곳으로 두물머리와 느티나무가 이름을 알리는 곳이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가원도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양수리라고 쓴다. 야수리에서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키고 있다. TV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이며 결혼기념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였다.

 

 

두물머리는 물길로 매우 번창하였으나 그러다가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다. 사유지인지만,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수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 영화, 광고, 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겨울의 설경과 일물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물머리의 느티나무는 수령이 400년이된 세 그루의 느티나무로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마을의 정자목이다. 가장 큰 나무는 근원부부터 갈라진 모양을 보아 원래 두 그루였던 것이 합쳐져 자란것이다.

 

 

양평 레일바이크는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277에 자리하고 있으며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양평의 용문에서 원덕까지 3.2㎞를 시속 15㎞로 즐길 수 있는 철로자전거이다. 봄에는 생명이 움트는 따사로운 햇살과 파릇파릇한 연녹색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를, 가을에는 우리나라 명산인 용문산 줄기의 형형색색 단풍을 겨울에는 눈부시게 하얀 눈꽃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이용요금은 레일바이크 2인 30,000원, 4인 38,000원, 전동바이크는 2인 30,000원이다. 구분없이 모두 같은 금액이다.

 

 

용문 5일장은 양평군 용문면 다문중앙1길 19에 자리하고 있으며, 5일장이 열리는 날은 5일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열리며 용문역에서 내려 맞은편 5분거리의 도로에 200여개의 좌판이 나란히 줄지어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용문천년시장은 중앙선 전철역과 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 교통의 이용객의 접근이 매우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있다. 인근에는 용문산 국민관광지를 비롯하여 유명한 볼거리가 즐비하여 레일바이크, 경기도 민물고기생태박물관 등 관광형시장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용문산은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에 자리하고 있는 산채가 웅대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 경계에 높이 1,157m로 양평 북동쪽 8㎞, 서울 동쪽 42㎞ 지점에 위치한다. 광주 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가 웅대하여 동서 8㎞, 남북 5㎞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의 864m의 도일봉, 동쪽 4.5㎞의 800m의 중원산, 남서 3.5㎞의 940m의 백운봉 등 지봉이 용립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가 발달하였으며,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 조계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100m의 기암적벽이 있다.

 

 

모꼬지마을은 양평군 용문면 중원산로 76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꼬지라는 말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일컫는다. 서울과 가까이에 위치한 양평의 모꼬지마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이 있는 모꼬지를 열고 있다. 모꼬지마을에 봄이 오면 천지에 달콤한 딸기향이 가득하다. 딸기를 먹고, 딸기잼을 만들어보며, 여름이면 시원한 중원천에서 물놀이, 송사리 잡기, 뗏목을 타볼 수 있다. 종이배를 띄우며, 땅콩과 감자 등 먹거리를 수확하고 나누어 먹는 기쁨을 느껴볼 수 있다. 김장체험, 얼음 썰매체험, 빙어낚시 등의 체험도 계절에 따라 이어진다.

 

양평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은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 광탄리 235-1에 자리하고 있으며, 민물고기의 생태를 학습하는 장소이다. 2003년 7월에 개관하여 어름치, 쉬리 등 희귀한 민물고기 70여 종을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 생태학습관 내부 1층에는 토종 민물고기 위주로 65종 3500마리 정도가 있다. 2층 체험전시실에는 낚시 체험을 비롯해 물고기 동판 어탁, 물고기와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오락기 등 23개의 체험 코너가 설치되어 있다. 영상학습실에서는 물고기와 관련된 자연다큐멘터리, 생태학습관 앞의 생태연못에는 희귀 수생식물과 야생화 50여 종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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