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에서 가볼만한곳으로
고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하여
대아저수지와 경천저수지,
위봉폭포와 대아수목원 등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고산자연휴양림
고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고산자연휴양림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지이다.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의 조림지와 활엽수 그리고 기암절벽등이 어우러져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봄의 철쭉과 각종 야생화가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의 맑고 시원한 물,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우리들의 마음을 훤하게 뚫어주는 곳이다.
고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예약하고자 하는 달의 한달 전 1일 오전9시부터 예약사이트가 개방되어 예약을 할 수가 있다. 예약은 PC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는 할 수가 없다. 숲 속의 집 휴양관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입실이 가능하며 퇴실은 정오 12시이다. 객식을 예약한 후 취소를 하게 되면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요금 및 환불 안내에 대해서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겠다. 기본적인 취사도구가 비치되어 있어 음식을 해먹을 수가 있으며 세면도구나 타월 등은 직접 준비해가야 한다. 고산자연휴양림 내에서는 텐트를 사용하거나 야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숯이나 번개탄 사용 역시 할 수 없다. 애완견 역시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고산자연휴양림의 시설이용료를 살펴보면 숙박시설의 크기나 수용인원에 따라 요금차이가 난다. 먼저 캐라반의 경우 비수기에는 4만원, 성수기나 주말에는 6만원이며 숲속의 집 및 휴양관은 가장 작은 5인용의 경우 비수기에는 4만원, 성수기나 주말에는 6만원이다. 7인용은 비수기에는 6만원, 성수기에는 9만원이며 8인용의 경우 비수기 7만원, 성수기에는 10만원이다. 12인용은 비수기에는 11만원 성수기에는 15만원이며 가장 큰 17인용의 경우 비수기에는 16만원, 성수기에는 20만원이다.
#대아저수지
고산자연휴양림 주변에는 다양한 가볼만한곳이 있다. 휴양림과 연계해서 가볼만한곳을 살펴보면 먼저 대아저수지가 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나 자연을 살려서 만들어서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운암산과 동성산에 에워 싸인 푸른 호수의 물이 동상저수지와 이어져 있다. 호반 도로가 포장되어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 적당한 곳이다.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쉬어가면서 대아저수지의 댐에서 낙차가 47m로 방류하는 모습이 또한 장관이다.
#경천저수지
다음으로 가볼만한곳은 경천저수지이다. 호남지방에서 저수지 중에서 동림지 다음으로 큰 저수지이다. 저수지의 폭은 1km 길이는 직선거리로 4km정도이다. 높지 않은 산백으로 둘러싸인 계곡에 형성되어 있으며 전주시민들의 낚시터이자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대어를 잡으려면 일박이일 정도의 장기전을 펼쳐야 하겠다. 석자 짜리의 잉어가 자주 잡히며 릴, 장줄낚시가 잘되는 곳이다. 조황은 긴대가 좋다.
#위봉폭포
위봉산성의 동문 쪽에 있는 위봉폭포는 높이 60m이며 2단으로 쏟아지는 물줄기는 옛날부터 완산 8경중에 으뜸으로 이야기하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형제폭포라고도 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동상저수지를 지나 대아저수지로 흘러 들어간다. 울창한 숲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별인 것을 기념하는 웅치 전적지와 종남산 기슭의 송광사가 있다.
#대아수목원
마지막으로 살펴볼 곳은 대아수목원이다. 전주시 근교의 대아 자연휴양림은 노령산맥의 운암산과 대아 호반의 잔잔하고 맑은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고 있다. 중수골과 왕재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리는 물과 은철 골의 물이 합류하여 대아저수지에 유입되고 있고 왕재에서 장애와 중수골을 연결하는 등산로에는 수림이 발달하고 있서서 산림욕을 즐기면서 수목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대아저수지와 경천저수지, 위봉폭포와 대아수목원 등 고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해서 둘러볼 관광지를 살펴보았다.
☞대아수목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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