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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대왕암공원을 찾아 간절곶, 장생포, 테마식물원을 둘러보자.

 

 

울산 대왕암공원은 울산 동구 일산동 산 907에 자리하고 있으며,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 5월 14일부터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 2월 24일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공원에는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 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서린 대왕암이 있다. 대왕암은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도 불리며 바위와 철교로 연결되어 있다. 해송림과 고려턱뼈 조형물, 주변에 기암들이 자리하고 있다.

 

 

울산테마식물원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자리하고 있는 사립 수목원으로 183m의 봉대산 기슭에 총 1,5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유실수원, 장미원, 단풍원, 무궁화원, 활렵수원, 침엽수원, 테마정원, 화목원, 죽립원 등의 정원과 유리온실 ,묘포장 및 재배온실, 조각공원, 암각화폭포원,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곳곳에 정자와 벤치 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갖추어져 있다. 휴게실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어 수목원의 전경과 동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전해변은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에 있는 바닷가로 길이가 1.5㎞로 동해에서는 보기 드문 까만 자갈인 몽돌이 해변에 깔려 있으며 울산광역시는 주전해변과 그 북쪽의 강동해변까지를 강동.주전해안자갈밭으로 울산 12경 중의 하나로 선정하였다. 주전에서 정자, 강동을 잇는 해안도로 구간은 울산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로 꼽히고 있으며 해안 경치가 일품이다. 주전바닷가에는 우럭, 도다리, 장어, 전복, 성게가 풍부하며 주전돌미역이 유명하다. 주전봉수대와 봉대산공원이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매암동 139-29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 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해양생태계는 물론 교육 연구를 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전시관은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어린이체험관, 2층에는 매표소, 휴게실, 포경역사관, 3층은 귀신고래관, 4층은 전망대이며, 그밖에 부대시설로 야외광장 포경선, 야외 데크, 기념품 판매소가 있다.

 

 

울산대공원은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옥동 146-1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시환경의 질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곳이다. 도시의 형평성 있는 성장의 촉매작용을 할 것으로 믿어지며 앞으로의 여러 세대에 걸쳐 울산인의 문화적 생활의 질의 향상은 물론 20세기 도시, 산업도시인 울산을 21세기의 도시 산업과 자연이 어울어지는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창조적 일보를 내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토지구 획정리지구내 9B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울산광역시에서 남쪽으로 21㎞ 지점에 있다. 길이 1㎞, 너비 300m로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아 피서지로 적합하다. 회야광과 만나는 곳에서는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면 앞바다에 있는 명선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고운 모래와 백사장 뒤의 푸른 곰솔숲이 조화를 이루며 해수욕장과 대송등대  주변은 사계절 낚시꾼들이 붐빈다.

 

 

간절곶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돌출한 곶이다.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주변에는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고 있다. 간절곶 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으로 등대앞의 솔 숲의 울창하지 않은 숲과 바다와 잘 어울려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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