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직동리 51-7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 식물과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식물의 조사. 수집. 증식. 보존. 산림생물표본의 수집. 분류. 제작 및 보관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목원 간 교류 협력 및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식물자원의 정보 등록 및 유출입 관리도 하고 있다. 산림에 대한 국민 교육 및 홍보와 광릉숲의 보존을 임무로 한다.
국립수목원은 1.120ha의 자연림과 102ha의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생물표본관, 산림동물보전원, 난대온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의 특징이나 기능에 따라 22개의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사림과 임업의 역사와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사료와 유믈, 목제품 등 11,300점에 이르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산림생물표본관에는 국내외 식물 및 곤충표본, 야생동물표본, 식물종자 등이 저장 관리되어 있다.
광릉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46-5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제7대 왕 제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무덤이다. 조선 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의 능을 서로 다른 언덕 위에 다로 만든 동원이강릉 형색을 취하였고 두 능의 중간 지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세웠다. 세조의 유언에 따라 봉분 내부에 돌방을 만들지 않고 회격으로 처리하였다. 무덤 둘레에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이전에 병풍석에 새겼던 12지신상은 난간석에 새겼다. 능역 아래쪽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에 이르는 참도가 생략되었다.
봉선사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이다. 969년 법인국사 탄문이 창건하여 운악사라 하였다. 그 후 예종 1년 1469년에 정휘왕후 윤씨가 광릉의 세조를 추모하여 89칸으로 중창하고 봉선사라고 하였다. 운악산은 예로부터 한국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동에 금강산, 서에 구월산, 남에 지리산, 북에 묘향산, 그 동서남북 한가운데 명산으로 이름 높은 운악산 기슭에 천년 고찰 봉선사가 자리하고 있다.
베어스타운리조트는 경기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536번길 27, 소학리 295에 자리하고 있는 콘도이다. 체험시설로 키즈라운디, 마법학교, 애니멀팜, 숲속놀이터 등이 있으며, 레저로 야외수영장은 가제보와 데크존을 갖추고 게임풀, 유아풀, 성인풀을 보유하고 있다. 짚라인 어드벤처는 하늘을 나는 짜릿한 스릴과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는 숲 챌린지이다. 피스랩은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보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사계절 슬로프로 함께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고모리카페마을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문화 관광 단지, 1990년대 초부터 포천 국립 수목원 주변에 조성되어 자연환경을 관람함과 동시에 사진, 미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카페 등으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건립되었다. 2009년부터 미술관 등 문화 시설이 확충되면서 자연 경관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갤러리 레스토랑, 민속품 가게,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 소극장, 식당등의 먹거리 촌을 형성하고 있다.
광릉분재예술공원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218에 자리하고 있는 분재 테마파크이다. 공원 시설로 죽엽산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분재 조각 공원, 분재 허브 식물원, 야생화 꽃길 등이 있으며, 오락 시설로 실외 수영장, 서바이벌 게임장, 눈썰매장, 야외무대 등이 있다. 또 숙박 시설로 개인이나 단체가 머물 수 있는 광릉 펜션이 있으며 레스토랑 크낙세도 운영하고 있다. 분재 전시관, 숲속의 집, 나비 전시관, 조각 공원, 장생의 숲길 등 전시 및 공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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