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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덕유산국립공원, 백룡사, 구천동,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로 떠나는 무주여행

 

 

무주 여행으로 덕유산국립공원과 함께 백룡사와 구천동,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을 만나보자. 무주 덕유산국립공원의 덕유산은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 1로 159, 삼공리 411-8에 자리하고 있으며, 덕유산국립공원은 1권역은 남부 소백산지에 해당하며 덕유산~지리산, 가야산~황매산 등의 거창, 함양 등의 산간 분지에 해당한다. 덕유산국립공원 2권역은 무주군 무풍면과 석천면에 속하며 라제통문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진 구천동계곡이 포함되어 구천동 33경을 구성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3권역은 젓상산을 중심으로 한 덕유산의 북서쪽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덕유산국립공원 4권역은 향적봉~남덕유산 구간의 서쪽 지역에 해당된다. 향적봉에서 남덕유산 능선이 영호남을 가른다.

 

 

백련사는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408m의 만덕산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시대 말기인 문성왕1년인 839년에 무염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1430년부터 대대적인 불사작업이 시작되었고 호령대군의 도움이 컷다고 한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의 건물로 각 추녀마다에 4개의 활주를 세워 건물을 받치고 있으며 전면 2개의 주두에는 용두로 장식되어 있는데 단청이 잘되어 있는 다포집 건물이다. 시왕전, 나한전, 만경루, 칠성각 등의 건물이 있다. 잘 앞에는 비자나무와 후박나무, 푸조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151호 동백나무숲 등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무주리조트는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심곡리 산 43-15에 자리하고 있으며,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산악형 리조트이다. 덕유산무주리조트는 자연과의 조화를 기본 컨셉으로 하여 자연과 인간, 예술과 건강의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는 4계절 종합 휴양지이다.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덕유산리조트는 건물 하나 하나와 거리 등 모든 시설이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으로 이루어져 있어 유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자연친화적인 휴양과 갖가지 레포츠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천동계곡은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의 덕유산국립공원 북쪽 70리에 걸쳐 흐르는 계곡으로 전북과 경남에 걸쳐 있는 덕유산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남대천 상류부의 계곡, 입구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은구암, 와룡담, 학소대, 수심대, 구천폭포, 연화폭포 등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위치해 있다.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 더위를 잊게 해주며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무주하면 구천동이 절로 따라붙을 정도로 무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구천동이다.

 

 

무주반디랜드는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 청량리 1100에 자리하고 있으며, 체험학습교육공간으로 반디랜드에는 국내 최대의 희귀 곤충을 만나는 곤충박물관 전시실, 열대식물에서 나비를 만나보는 생태온실, 누워서 우주를 보고 자연을 감상하는 돔 영상관, 반딧불이 친구가 반갑게 맞이하는 3D입체영상실, 반디보고 별을 보는 반디별 천문과학관, 나무향을 맡으려 휴식을 취하는 통나무집, 청소년들이 마음껏 기상과 나래를 펴는 청소년수련원, 자연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간 청소년 야영장, 자연에서 배우고 학습하는 반딧불이 연구소, 언제 어느 때나 찾으면 새로움을 느끼는 반디랜드 등이 있다.

 

 

천일폭포는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빼어난 경관을 제공해서 옛부터 하늘 아래 단 하나뿐인 폭포라 하여 천일폭포라고 부른다. 붉게 물든 가을 단풍이 한국의 10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적상산의 천일폭포는 적상산 제8경에 해당되며 높이가 약 30m인 천연 폭포이다. 병풍처럼 둘러싼 암벽 사이로 쏟아지는 한 줄기의 비폭은 마치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 장관을 이루며 심산유곡의 정적을 깬다. 천일폭포는 무주 양수 발전소의 상부 댐으로 가는 길목에 머루 와인 동굴, 상부 댐인 산정 호수, 안국사, 적상산 전망대 등과 같은 볼거리가 많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머루와인동굴은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북창리 산 119-5의 적상산 중턱 450m의 적상산의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무주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수양발전소 건설시 굴착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머루재배 농가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주고자 무주군에서 2007년에 임대, 리모델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머루 재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내방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관광무주의 이미지를 고양하고 있다. 와인 숙성, 저장,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음과 시식, 와인족욕을 할 수 있다.

 

 

안국사는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에 있는 사찰로 금산사의 말사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승병들의 거처로 쓰인 곳이다. 건물로는 극락전과 천불보전, 청하루, 지장전, 삼성각, 범종각 등이 있다. 유물로는 범종과 괘불, 괘불대 ,부도가 전하고 있다. 범종은 정조 12년 1788년에 제작된 것으로 요사 옆에 걸려 있고 안국사괘불은 영조 4년 1728년에 의겸, 의윤 등 비구니 5명이 그린것으로 가뭄 때 이 괘불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사찰 입구에 있는 4기의 부도은 모수 석종형 부도로 조선 후기의 유물이다.

 

 

적상산 사고는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에 성피한 조선왕조실록 보관 창고로 적상산성 안에 세워져 있었다. 북방에 위치한 묘향산사고가 후금의 위협뿐만 아니라 사고 관리의 소홀로 소장 도서가 망실될 우려가 있었다. 1614년 적상산성 안에 실록전을 건립했으며 4년 뒤인 1618년 9월부터 실록이 봉안되기 시작, 1633년까지 묘향산사고의 실록을 모두 이곳으로 옮겨서 보관하였다. 일제는 실록을 구황실문고로 편입해 장서각에 보관시켰다. 6.25동란 중에 분실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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