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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여행지 추천 영광 백수해안도로와 불갑사, 그리고 영광 굴비

 

 

전남 여행지 추천 장소로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와 불갑사, 백제 불교문화 최초 도래지와 법성포 등을 둘러보고 영광 굴비까지 맛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 전남 여행지 추천 장소인 영광 백제 불교문화 최초 도래지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에 있는 불교 성지이다. 인도의 승려로 알려진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와서 불법과 불도를 전래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1998년 동국대학교 교수진들이 학술연구와 고증을 통해서 현재의 영광 법성포 지역이 백제 불교의 시작지였다는 것이 알려졌고 영광군이 이를 기념하여 현재의 법성포 지역에 백제불교가 최초로 도래되었던 관광지를 개발하였다. 법성면의 법성도 불교의 벅과 마라난타를 의미하는 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문은 인도 간다라 양식의 관문이며 간다라 불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간다라유물관과 법당 등이 있다.

 

 

법성포는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좁은 만구에 뻗은 작은 반도의 남안에 자리잡아 북서계절풍을 막을 수 있는 천연의 좋은 항구이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조창을 설치하여 조창제도가 실시되었으나 법성포는 항구로서 수심이 얕고 간만의 차가 심하여 선박의 출입이 불편하여 조차제도의 폐지와 함께 쇠퇴하여 오늘날 영광굴비의 어항으로 한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굴비의 고향인 법성포는 예로부터 외국문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법성포는 마치 인도나 파키스탄 같은 이국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한마음공원은 영광군 흥농읍 흥농로7길 24에 자리하고 있으며, 환경친화적인 녹지 및 휴게공간을 확보하여 원자력발전소 및 주변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화합의 장소를 마련하고자 2002년도에 조성되었다. 영광원자력본부 인근에 위치한 한마음공원은 호남 최대의 규모인 약 327㎡으로 조성되었으며 공원 내에는 각종 체육시설, 문화시설 및 전통공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휴양과 체력단련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야생화 동산이 있어 자연생태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서해안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전통 정자가 있다.

 

 

가마미해수욕장은 영광군 흥농읍 가마미로 341-6, 계마리 799-1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1㎞, SJQL 200m, 수심 1~2m로 영광읍에서 북서쪽으로 24km 떨어진 곳에 있다. 반달 모양의 넓은 백사장 뒤편에 2,000여 그루의 곰솔이 해안을 따라 숲을 이루고 있으며, 바닷물이 맑고 모래가 고와 모래찜질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매년 7월 중순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영광군 학생해변갸요제가 열린다. 금정산의 산세가 멍에를 멘 말의 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가마미라고 하였다고 한다. 바다낚시터인 돔배섬, 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칠산도가 있다.

 

 

백수해안도로는 영광군의 해안을 따라 가는 도로로 백수읍 백암리에서 대신리 등지로 이어져 있다. 길이 16.8km로 길용리까지 이어진다. 영광 칠산 앞바다의 구불구불한 해안을 따라가는 도로로 해안절벽, 모자바위, 거북바위 등의 기암, 암초 ,칠산도, 안마도, 송이도 등의 섬 등을 감상할 수 있어 한국의 대표적인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힌다. 도로 주변에 노을전시관, 목재 산책로, 365계단, 영광해수온천랜드 등이 있다. 답동마을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면 석구미전통해수찜이란 곳이 있다 가운데가 움푹 패인 해변 바위를 해수찜용 탕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약 2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위이다.

 

 

불갑사는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모악리 8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벡제시대에 창건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대웅전을 비롯하여 팔상전, 칠성각, 일광당, 명부전, 만세루, 범종루, 향로전, 천왕문 등이 있다. 이외에 각진국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이 700년 정도 된 참식나무가 있다. 불갑사는 푸른 상사화 잎과 불게 물든 단풍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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