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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명량대첩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2021 기대되는 관광 명소

 

 

명량대첩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되었다. 2021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 바다를 건너는 명량대첩 울돌묵 해상케이블카는 진도군 군내면 진도타워와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를 이어주는 케이블카이다. 진도타워는 울돌목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진도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로 115m 높이 망금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명량대첩 울돌묵 해상케이블카는 10인승 곤돌라 케이블카 26대가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까지 이어지며 노선 길이는 920m이다. 울돌목은 명량대첩 당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장소이다.

 

 

명량대첩 호국 역사를 담고 있는 울돌목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격파한 장소로 영화 '명량'으로도 만들어져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매년 9월 전라남도, 해남군, 진도군 주관으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와 명량대첩 당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 체험을 명량대첩축제로 개최하고 있다. 울돌목의 수로는 길이 2km이며 폭은 가장 좁은 곳이 300m로 물살의 속도가 최대 11노트로 시속 22km로 유속이 빠르고 바닥이 거칠어 물 흐르는 소리가 20리 밖에서도 들리고 급류가 서로 부딪혀 울면서 소리를 낸다고 명량이다.

 

 

진도타워는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녹진리 산 2-80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도대교 망금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등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진도타워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진도군 관광의 랜드 마크로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을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승전광장의 진도타워는 이순신 장군을 도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우리 조상과 진도군민들의 호국정신을 계승시키고자 만든 상징물이다.

 

 

해남 우수영 관광지는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 학동리 산 37에 자리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최대의 전과를 ㅍ올린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86년 해남군에서 해전이 벌어졌던 명량해협을 국민관광지로 지정하고 1990년에 기념공원으로 조성하였다. 공원에는 명량대첩탑, 명량대첩비, 어록비, 충무공유물전시관 등의 시설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첩탑은 이민서가 짓고 김만중이 썼는데 충무공이 바다의 급류를 이용하여 왜적을 물리친 상황을 기록해 놓았다.   충무공유물전시관에 있으며 공원내 전망대에서 명량해협과 진도대교를 비롯하여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진도대교는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사이의 울돌목해협에 놓인 한국 최초의 사장교로 길이 484m, 너비 11.7m 이며 1984년 10월에 완공되었는데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진도에서 광주까지 4시간 걸리던 차량운행시간이 단축되고 각동 농수산물의 수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쳡으로 유명한 울돌목 해협은 초속 6m의 거센 조류가 흘러 물속에 교각을 세우기 힘들기 때문에 양쪽 해안에 높이 69m의 강철교탑을 세우고 강철 케이블로 다리를 묶어 지탱하는 사장교 형식을 취했다.

 

 

망금산은 진도군의 북단에 위치한 112m의 산이다. 망을 보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진도대교 바로 뒤에 있으며 진도의 관문산이다. 충무공 이순신이 진도를 남도의 요충이라 하였고 조선 선조 때 판중추부사 윤두수가 진도를 가장 중요한 관방지역이라고 하였다.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유인하여 명량해협인 울돌목에 모아놓고 이 산에서 아녀자로 하여금 떼를 지어 강강수월래 놀이를 하게 했고, 이에 넋을 빼앗긴 왜병과 적선 300여 척을 섬멸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울돌목은 전라남동의 진도에는 해남반도를 사이에 두고 유리병의 목처럼 갑자기 좁아진 해로가 있는데 이것을 울돌목이라 한다. 바닷물이 간조와 만조의 때를 맞추어 병의 목 같은 좁은 곳을 일시에 지나가므로 울돌목의 조류는 거세기로 이름이 높다. 조수는 썰물 때 물을 따라 해벽에 부딪혀 오란한 울음 소리같이 들리므로 명량으로 통용된다. 해로의 목에 해당하는 조류가 세고 그것을 임진왜란 당시 이충무공이 전략에 이용함으로써 명량대첩을 거준 전략적 요새지가 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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